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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인터켐코리아 대표 이강훈
[피플] 인터켐코리아 대표 이강훈
  • 임채훈
  • 승인 2001.01.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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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시대의거간꾼되겠다”
한때장밋빛전망으로가득했던기업간전자상거래(B2B)는최근그기세가상당히꺾였다.
일부에서는‘온라인거래는반짝유행에불과하다’는비관적전망마저흘러나오고있다.
“아무리그렇게말해도전자상거래는대세입니다.
”화학B2B전자장터인터켐코리아www.interchem.co.kr이강훈대표는자신있게말한다.
온라인이오프라인을완전히대체할것인지에대해서는더논의가필요하지만전자상거래가기존유통체계의뿌리를흔들것이라는전망은의심의여지가없다는것이다.

이 대표는 삼성물산 화학사업부에서 10년 가까운 경력을 쌓았다.
오프라인 거래에서 어떤 것을 온라인화해야 하는지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자신한다.
그는 특히 자신의 경험과 추세를 봤을 때 화학 분야에서만큼은 생산자와 구매자 모두 전자상거래를 통해 이익을 볼 수 있다고 믿는다.
복잡한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거품을 뺄 수 있고 다양한 구매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재고처리도 편하기 때문이다.
“2003년쯤이면 온라인을 통한 거래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그는 “전자장터 업체는 진정한 ‘거간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석유를 비롯한 화학 분야 물품들은 시시각각 가격이 변한다.
대형업체들이야 풍부한 정보력을 이용해 가장 싼 물건을 제때 살 수 있지만 중소업체들은 그렇지 못하다.
“이 바닥에서는 20개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보는 데 1년에 8천만원이 듭니다.
” 인터켐코리아는 중소규모 업체에게 필요한 소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무조건 흥정을 붙이기보다는 거래에 필요한 모든 편의를 봐주겠다는 것이다.
인터켐코리아는 중화학 사업이 가장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최근 인터켐차이나를 설립했다.
“조만간 일본에도 지사를 열어 한·중·일 3국을 연결하는 장터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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