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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홈쇼핑
LG홈쇼핑
  • 이코노미21
  • 승인 2001.04.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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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지난주까지 15일 동안 단 3일을 제외하고 매수에 나섰다.
상한선이 33%로 정해져 있는 LG홈쇼핑의 외국인 지분한도율은 이 기간 동안 79.04%에서 99.99%로 높아졌다.
더이상 외국인들의 투자를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홈쇼핑 사업자 선정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기업방문이 줄을 이었다.
김민정(한화증권) 일단 실적이 좋다.
지난 금요일 외국인 지분 한도(33%)가 다 소진됐지만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다.
1분기에 매출증가율이 80%에 이른다.
올해 1조원 매출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영업이익률도 4~5% 유지가 가능하다.
이런 실적을 감안하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
또 홈쇼핑 신규사업자 선정에 따른 불확실성도 감소한 상태다.
현대백화점 등 신규사업자들의 사업이 안정화되려면 시일이 걸린다.
목표주가 6만~7만원 4s 한영아(삼성증권) 얼마 전 주가 3만3천원일 때 Buy로 상향조정한 바 있는데 그때보다 주가가 많이 올랐다.
그렇지만 추가적으로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다.
우선 주가가 과거 고점보다 많이 빠진 상태에 있다.
신규사업자 선정에 따른 불확실성이 감소됐으며, 가장 우려했던 롯데백화점과 신세계가 사업권을 따지 못했다.
전자상거래 매출도 지난 3월에 56억원을 기록해 한달 동안 지난해 총액(116억원)의 절반에 육박했다.
TV홈쇼핑과 온라인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외국인 지분한도가 소진됐지만 매도물량이 크게 나올 것으로 보지 않는다.
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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