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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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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노미21
  • 승인 2001.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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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을 인수한 이베이 메그 휘트먼 사장이 한국을 찾았다.
그는 “옥션은 매우 우수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확신한다”며 “올 4분기나 늦어도 내년 초에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적자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비용지출 때문이지 수익모델 한계 때문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 “옥션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것이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허도행(굿모닝증권) 최근에는 이금룡 사장이 올해 50억원 흑자를 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죠? 하지만 힘들어 보입니다.
인원이 많이 늘어 비용지출도 많아질 전망이고요. 물론 전자상거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적자폭을 좀 줄일 수는 있겠죠. 하지만 흑자달성은 쉽지 않을 겁니다.
이베이의 옥션 관련 전략을 좀더 확인해봐야 되겠습니다.
3s 이왕상(LG증권) 비즈니스를 하면 할수록 진입장벽이 생길 수 있는 몇 안되는 사업모델 가운데 하나입니다.
해외 진출 등 이베이와 시너지도 상당할 것 같고요. 현재가치는 꽤 저평가돼 있죠. 3s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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