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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 매수시점이 곧 다가온다
[씽크풀] 매수시점이 곧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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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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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한차례 힘겨운 조정을 거치면서 포닉스님이 지난주에 추천했던 실적호전 종목들은 대거 하락을 면치 못했다.
미라쥬님은 자기 말을 들었어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처음에는 잠잠하던 포닉스님은 지금이 오히려 매수기회라고 맞받아쳤다.
미라쥬님은 펀더멘틀보다는 기술적 분석을 강조했고, 포닉스님은 대안은 실적호전주밖에 없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미라쥬님과 포닉스님은 각각 필살의 추천종목을 들고왔다.
시장이 심판할 일이다.
페이스제이 이번주 초에 조정이 끝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조정이 길어졌다.
21일(금요일) 겨우 반등을 이룬 상태에서 마쳤다.
거래소는 43포인트, 코스닥은 11포인트 가까이 빠졌다.
한동안 안정된 모습을 보이다가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한다님이 우선 거래소 시장을 간단히 정리해달라. 한다 지수상으로 820에서 780대로 빠져 800선이 다시 깨졌다.
45포인트 빠졌다.
회사채 수익률이 연중 최저치, 금리는 하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도 거래량은 전환기를 맞이하지 못하고 있다.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가 현실화하지 못해 실망매물이 계속 출회되고 있다.
미라쥬 코스닥은 전주말 대비 11.03포인트 하락한 124.13을 기록했다.
주중에 최저 116.73까지 기록했지만 단기급락에 따라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주후반부터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면서 방향성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았다.
우려되는 것은 하나로통신이나 새롬, 다음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외국인이 처분하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에 아시아나항공, 국민카드, 홈쇼핑 관련 주들은 투자자들의 반응이 엇갈리면서 그렇게 비관적으로 볼 상황은 아닌 것 같다.
바닥권 확인 과정을 거치는 한주였다고 평가한다.
페이스제이 이번주는 역시 외국인들이 선물쪽에서 강력하게 매도로 전환하고 이에 대비해 개인들이 강하게 매수세로 돌아선 게 특징이 아닌가 생각한다.
선물시장의 동향을 오늘 처음 참석한 봉추님이 설명해달라. 봉추 처음 인사드린다.
지난주 목요일 110을 고점으로 상승역배열 현상이 발생하면서 하락추세로 전환했다.
그 이후 일주일간 98포인트까지 약 11포인트를 하락했다.
21일(금) 반등이 이뤄졌지만 실질적으로 매수 모멘텀 제공자가 아직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의 반등 강도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이번주 외국인 매매동향의 특징은 그동안 상승을 이끌면서 과다하게 쌓아온 누적 순매수 물량을 청산하면서 리스크 관리에 주력했다는 점이다.
페이스제이 이번주도 미국 나스닥이 4000을 넘었다 하락하기도 하고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시장을 간단히 정리해달라. 미증시팀 미국 증시 볼 필요가 있나. 전혀 반대로 가는 것 아닌가.(웃음) 2주 전 야후의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실적 발표 이후 일단 방향 자체는 서머랠리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겠다.
20일(목) 그린스펀 의장이 국회에서 미국 경제가 눈에 띄게 성장속도가 감소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은 전보다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그래서 금리인상의 우려는 일단 뒤로 하고 투자자들은 2분기 실적에 따라 매매에 임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페이스제이 지난주에 포닉스님이 아주 강력하게 실적주를 주목해라, 새로운 시대를 기대하라고 강조했는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언제부터 사면 되는지 설명해달라. 포닉스 면목이 없다.
종합주가지수가 밀리면서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종합주가지수가 770과 750에서 강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고 매수해도 좋을 것 같다.
주도주가 없는 상황에서 실적호전주가 주도주가 되기를 바랐는데 이번주는 실패했다.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실적호전주 외에는 딴 대안이 없는 것 같다.
페이스제이 오늘은 상당히 말을 적게 하는 것 같다.
(웃음) 포닉스 틀린 것도 있고 면목도 없고 그렇다.
(웃음)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겠다.
페이스제이 서머랠리는 물 건너간 것 같고 유동성장세도 기대를 저버린 것 같다.
다음주 전략을 정리해보자. 한다 단기적으로는 종합주가지수도 그렇고 증권주도 그렇고 일단 과매도권에 진입해서 단기반등의 가능성이 주어졌다.
단기적인 반등이고, 중기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하락추세에 있다.
하락추세라고는 해도 본격적인 가격조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기간조정을 통한 에너지 충전과정이라고 본다.
아직은 적극적인 공략보다는 현금비중을 50% 정도는 꼭 유지하면서 단기적으로 증권주를 필두로 거래소 종목들을 저점매수할 필요가 있다.
주 후반에는 물량을 축소하면서 조금 더 지켜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
주식비중보다는 아직은 현금비중이 높아야 한다고 본다.
미라쥬 나는 공격적인 투자를 한다.
현금비중을 항상 30% 정도 유지하고 장세에 따라 종목을 갈아타는 전략을 구사한다.
그래서 기술적 분석을 선호한다.
일반적으로 단기적으로 큰 폭 하락했을 때는 초기에 낙폭이 큰 종목이 반등하고, 그 후에는 상대적으로 충격을 받지 않았던 종목들이 가게 돼 있다.
그만큼 기관들이 관리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증권주를 항상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실적장세에 대해서는 아직 비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포닉스님을 의식한 듯) 사실 펀더멘틀에 기초한 실적호전이 주가수익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우는 봤지만 실적장세가 한달 이상 지속된 것을 본 적이 없다.
수익을 내는 차원에서 실적종목으로는 큰 수익을 낼 수 없다고 본다.
따라서 기술적 분석을 좀더 선호했으면 한다.
물론 실적 불량기업이 좋다는 말은 아니다.
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는 하방경직이 확인된 실적우량주에 중기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유효할 것 같다.
하락장세에서 정배열쪽으로 상승을 도모하는 종목들이 많이 있다.
정배열 상태의 굴뚝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PER,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들, 자동차 부품 종목이나 석유주들이 있다.
페이쓰제이 실적장세에 대해서는 포닉스님이 할 말이 많을 것 같다.
포닉스 할 말이 많다.
실적장세가 한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없다고 하는데 나는 일년 정도 가는 걸 봤다.
98년 9월부터 99년 7월까지 지수상승을 이끈 것들은 실적종목들이었다.
IMF 직후라서 어폐는 있지만 1년 동안 장기상승한 적이 있었다.
결국 실적이 우량한 종목들이 갔다.
삼성전자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98년 당시 주당순이익이 2천원 했는데 올해는 2만5천원이다.
경기민감주도 그렇지만 실적이 증가하는 기업들이 결국은 간다고 본다.
그런 종목들은 실패할 수 없다.
두가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첫번째는 경기고점 문제다.
최근에 나온 KDI 보고서를 보면 기업실적에 대해 안 좋게 쓰고 있다.
GNP 성장률이 1분기 12.8%, 2분기 9.5%, 3분기 7.2%, 4분기 5.6%로 상당히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실제 그렇게 성장률이 떨어진다면 주식시장도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주의깊게 살펴볼 점은 연착륙을 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실적호전 종목을 사라고 하는 것도 이 정도에서 다시 경기가 상승세를 타면 괜찮다고 보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구조조정 문제다.
21일(금)에도 세진컴퓨터가 부도처리됐고, 대우는 1년이 지났는데 23조가 잘못 회계처리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피를 흘리지 않는 구조조정은 의미가 없다.
페이쓰제이 과거의 경우를 보면 결정적인 반등의 시기에 개인이나 특정한 집단이 성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씽크풀 게시판에 보니까 현재의 상황이 작년의 10월29일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후에 급등해서 매도세력에게 충격을 줬던 시나리오였는데 실제로 가능한 징조가 있는가. 봉추 일단 시장 펀더멘틀을 먼저 이야기해야 한다.
반등을 위해서는 현물시장에서 분위기 쇄신이 일어나야 하는데 삼성전자나 금융주의 전망이 불투명하다.
다만 나스닥이 본격적으로 기술주 중심의 실적장세로 접어들었는데 외국인들이 국내에 그 분위기를 이어올 것인지가 주목된다.
기술적으로 이해하면 60일선이 되는 98에서 반등이 이어지는데, 일단은 기술적인 반등 관점에서 접근하고 종합주가지수로는 820, 선물지수로는 20일 이동평균선이 되는 104 정도에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미증시팀 미국 증시는 S&P500지수에 편입된 종목 중에 이번주까지 250여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다.
그중에 19개 종목만 예상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70여개가 예상치와 동일, 170개 이상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처음에 전문가들 예상보다 30% 이상의 기업들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다.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다음주에도 나스닥지수는 상승으로 방향을 잡을 것 같다.
나스닥지수의 단기 저항선으로는 4300선 정도가 보인다.
전에 4000선을 뚫을 때 4060이 최저 바닥에서 50%선이었는데, 두번 뚫다가 실패하고 2주 정도의 기간조정 끝에 4000선을 뚫었다.
4300에서도 강하게 뚫고 가지 못한다면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7월 말까지는 4300에서 4400까지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포닉스 실적호전 종목 중에서 그래프가 양호한 종목을 고르면 되는데, 지금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기 때문에 그렇게 양호한 그래프들이 없다.
그래서 종합주가지수와 관련해서 매매를 해야 할 것 같다.
종합주가지수의 경우 기술적으로 보면 742 정도가 그동안 625에서 850까지 상승한 폭의 절반 정도가 된다.
이 정도만 지켜지면 그렇게 나쁘게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조정 후에는 재상승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적이 좋은 종목들 중에 내년에도 실적이 괜찮아질 수 있는 종목들이 있다.
그런 종목들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에 임해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미라쥬 코스닥 시장 자체가 크게 빠질 자리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50% 정도는 실적이 반영되는 우량주를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야겠다.
30% 정도의 자금이라면 탄력이 강화되고 있는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매매로 수익을 보전해야 한다.
최근에 코스닥에서 신규종목들 중심으로 주가가 전저점 또는 공모가 근처까지 내려온 종목들이 대부분 자사주 매입 공시를 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반영되는 것들이 절반 정도 된다.
나머지 절반은 초단기 매매자들이 달라붙기 때문에 오히려 리스크가 클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철저하게 기술적 분석뿐만 아니라 재료가치를 파악해서 접근해야겠다.
30% 정도의 자금은 개별주 군단들에 접근했으면 좋겠다.
써-니상사, 유니온, 경방기계, 한국가구, 세강알미늄, 경축, 파라텍 이런 종목들이 되겠다.
이런 종목들을 거론한 것은 정배열권 종목들의 탄력이 얼마나 강화될 수 있는가, 역배열로 들어선 지수나 종목들은 쉽게 정배열, 상향으로 틀어올리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파악하라고 말하기 위해서다.
코스닥지수 자체가 아직 역배열 상태에 있고, 바닥을 확인했다고는 하지만 사실 상향으로 틀어올리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선물옵션 만기가 있는 9월까지는 코스닥 시장은 기간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아! 한가지 재미있는 걸 발견했다.
최근 국내 시장의 5년간 동향을 보면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 한달간 외국인들이 휴가를 많이 가는 기간에 순매수 규모가 축소됐다.
그래서 최근 휴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일부 팔지 않았나 생각된다.
물론 정부의 구조조정을 강화시키기 위한 압력설도 있고, 반도체 경기정점 문제가 논란이 된 부분도 있지만 최근 5년간의 수치를 볼 때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페이쓰제이 이제 9월까지는 지수 자체의 움직임보다는 개별종목 중심으로 많이 움직일 것이라는 생각인 것 같다.
포닉스님은 지수 쪽은 어떻게 보는가. 포닉스 종합주가지수쪽은 좀 재미있다.
작년 10월부터 시작했던 모습하고, 지금의 모습하고 거의 비슷한 양상이다.
단기급등 후에 조정받는 모습까지 똑같다.
그때 어떻게 됐냐면 단기적으로 상승했다가 상승폭의 절반 정도 되는 지점까지 조정을 받았다.
그리고 재상승 시도를 하면서 전고점을 뚫으려고 노력했지만 전고점 돌파에 실패해 625까지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도 그렇다.
750에서 775 사이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다.
기술적으로 여기서 일단 지지를 받아서 올라갈 것으로 본다.
그 다음에 올라가면서 850이라는 벽을 못 뚫는다면 굉장히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페이쓰제이 850을 뚫으려고 하면 개인들의 자금이 기관에 들어가는 자금 외에 더 들어가야 한다.
지수가 올라간다면 물론 개인자금이 들어가겠지만 아직 그런 모습이 잘 안 보이는 것이 현재의 문제가 아닌가. 실제로 개인들의 입장에서 그런 시기까지 예측할 수 있다면 투자자들이 미리 자금을 유입시킬 수 있지 않나. 포닉스 일단 지금부터 단기적으로 매수시기다.
만약 지금부터 상승으로 방향을 튼다면 좀 강하게 몇번 올라가 주어야 될 것 같다.
그래야지 850을 뚫을 수 있을 것 같다.
850에서 다시 힘없이 밀린다면, 이번에는 물량을 정리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경기와도 관련이 있다.
경기가 4분기에 5.6%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이것은 3분기보다 낮은 성장률이다.
이것이 만약 내년 1분기에 상승쪽으로 방향을 튼다면 주식시장은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
주식시장은 바닥을 찍기 전에 그러니까 경기조정이 끝나기 전에 먼저 상승으로 튼다.
7, 8월에는 지리한 박스권으로 가다가 9월부터 본격적인 상승을 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
실적이 괜찮은 종목들은 그때는 더 높은 가격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의 박스장 때 사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
페이쓰제이 예, 오늘 여러가지 말씀하셨는데 뭐 추가로 말씀하실 것이 있는가. 한다님 한말씀 하시죠. 한다 지금 W자형으로 상승하려면 몇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첫째는 거래량이 증가하고, 거래량의 증가시 지수관련 대형주 위주로 매기가 집중돼야 한다.
두번째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장세를 형성하는지 여부다.
세번째는 주가가 하락한 각도대로 올라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런 조건들이 충족되면 바로 반등의 가능성이 있고 저가매수에 임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조건들이 맞아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면 한번 더 가격조정과 함께 기간조정을 거칠 수 있는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 같다.
일단 중요한 기점의 경우에는 20일선 내지는 810~820대를 W자형을 그리는 기준점으로 보고 위의 세가지 조건을 체크하면서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좋겠다.
비욘 (회의가 거의 끝날 때쯤해서 입실).코스닥 위주로 말씀드리면 지금 장세는 상당히 어려운 장이지만 한 50% 정도는 투자를 해도 좋은 장이 아닌가 생각한다.
국내적인 요인으로 수급 요인, 금융불안의 요소, 매수주체가 없는 모습 등으로 상당히 힘들기는 한데, 과거의 경험으로는 우리나라 경제가 나쁜 국면으로 들어간다면 아직도 하향 트렌드에서 중간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길게 우리나라 경제를 괜찮다라고 보았을 때 이런 국면은 지나고 나면 바닥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은 금융시장에 불신을 야기했던 구조적인 문제들이 조금씩 나타나는 국면인데, 이 국면이 잘 지나가면 그중에 실적좋고 결국은 M&A와 관계된 주식들은 관심을 가져도 좋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공격적으로 매수할 시점은 분명히 아니다.
공격적 매수는 장세가 돌아서는 국면에 들어갔을 때 해야 한다.
주식이란 것은 리스크에 대한 대가다.
리스크를 감당하고도 기대수익이 클 것이라고 생각하면 투자를 하는 것이고, 기대수익에 비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면 투자를 쉬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기대수익이 큰 데 리스크는 크게 보이지만 실제적으로 감당하는 리스크가 작은지 어떤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베팅을 할 시점인데 리스크가 어느 정도인지 각자 체크해보면 답이 좀 나오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한다.
주식이라는 것은 기대수익이 있을 때, 바닥에서 절대 못 산다.
한 10% 빠지면 살까라고 생각을 하고, 10% 정도 더 빠지면 손절매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산다.
코스닥이 지금 현재 124다.
한 10% 빠지면 110 정도, 전저점 정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실적 좋은 종목들은 조금씩 사모아도 괜찮겠다.
그리고 M&A 관련주는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
말이 조금 길었다.
한꺼번에 몰아서 하느라고….(웃음) 페이쓰제이 혹시 뭐 더 추가하거나 다른 의견이 있는가. 포닉스 이번엔 종목추천을 안했는데요. 비욘 지난주 종목추천은 성공했습니까? 포닉스 성공 못한 것 같다.
그 점 죄송하다.
그런데 원래 그렇다.
‘약세장에 천재가 없고, 강세장에 바보가 없다’는 얘기가 있다.
또 틀리면 그때 문제가 되더라도 일단 말씀 드리겠다.
전체적으로 단말기쪽은 경기가 계속 하향하고 있는 것 같아서 피해야 할 것 같다.
PER도 낮지만 그렇다고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것 같다.
단말기쪽은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또 전화오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왜 또 뺐느냐?’고(웃음). 단말기 업종은 좀 빼달라. 그리고 거래소쪽은 신성이엔지하고 광전자 두개를 추천하겠다.
지난주하고 중복 안되게 하려고 이 두종목만 추천하겠다.
코스닥쪽은 넷컴스토리지가 있고, 인터링크 웰링크 프로칩스 정도를 추천드리겠다.
코스닥쪽은 차트가 좀 좋지 않다.
비욘 포닉스님이 추천하는 걸로 하고 거기에다가 한아시스템을 포함시켜 달라. 포닉스 한아시스템도 괜찮다.
관심종목이다.
비욘 한아시스템하고 코네스까지 포함시켜 달라. 포닉스 코네스는 오늘 상한가 갔다.
미라쥬 코네스는 외국인들이 자꾸 팔아치우는 것 같던데. 포닉스 나는 코네스 추천한 적 없다.
비욘님의 추천종목이다.
비욘 외국인들이 파는 것 다 받아먹으려고 그런다.
코네스는 외국인들이 파는 이유가 있다.
안 가르쳐준다.
페이쓰제이 이것으로 회의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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