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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데이콤
  • 이코노미21
  • 승인 2001.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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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계획이 제대로 이뤄질 경우 올해 매출은 1조1천억원, 당기순손실은 281억원으로 예상되나 그렇지 않을 경우 매출 9226억원, 3011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설비투자 규모를 오는 2004년까지 평균 2천억원으로 유지하고 5200억원에 이르는 단기차입금은 신규투자비 감소와 전환사채 발행분, 연구소 매각과 강남사옥 임대로 상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다음주 내로 KIDC의 외자유치를 통해 1천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용원(현대증권) 구조조정 방안을 내놓았는데 당장 실현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자금 조달도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이지만 우량한 자산을 팔아서 재무구조 개선에 쓰는 거라 중장기적으로는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설비투자를 줄인다고 흑자가 날 것도 아니고 근본적으로 수익성이 바뀌려면 정부의 시외전화 조치가 바뀌어야 하고 노조도 동참해야 하겠죠. 2s 반영원(굿모닝증권) 지금은 말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아직도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개선이 불투명하고 적자도 불가피합니다.
내년에 400억원 흑자를 낼 계획이라는데 아직 확신할 수 없습니다.
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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