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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참] 둥글둥글 감자샐러드
[밤참] 둥글둥글 감자샐러드
  • 박미향
  • 승인 2000.08.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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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 보석꽃이 피었네 “감자에 싹이 나서 잎이 나서…가위바위보!”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과 즐겨 하던 놀이에는 감자라는 말이 친근하게 등장한다.
감자는 우리 실생활에서 가장 간단하게, 가장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재료 중 하나다.
둥글둥글 감자샐러드는 질퍽한 감자 당분 사이로 풋풋한 사과의 싱그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오이의 시원한 맛도 그만이다.
으깬 감자 사이에 촘촘히 박힌 푸른 사과 알갱이들과 울긋불긋한 야채들은 마치 커다란 바위 틈에서 햇볕을 받은 보석들처럼 우리를 자극한다.
<재료> 감자 4개, 오이 1/2~1개, 당근 1/2개, 사과 2개 , 마요네즈·설탕·소금·우유 약간씩 <만들기> 1. 감자를 깨끗이 손질해서 삶는다.
이때 소금을 약간 넣어 간한다.
2. 오이와 당근, 사과를 깨끗이 손질한 다음 잘게 네모 난 모양으로 썬다.
3. 삶은 감자를 으깨 마요네즈를 넣고 섞는다.
이때 설탕과 소금으로 적당히 간을 한다.
4. 오이와 당근, 사과를 함께 섞어 잘 주무른다.
5. 배합이 적당하게 되면 먹기 편하게 동그랗게 만든다.
마요네즈, 오이, 사과가 물이 많은 재료이므로 너무 질퍽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먼저 먹어봤어요!(별 하나부터 다섯개까지) 오철우 기자 ☆☆ 약간 느끼... 김상범 기자 ☆☆☆ 두개 먹으면 배가 부를것 같다 이용인 기자 ☆☆☆☆ 사과맛이 돋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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