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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1. 튀는 기능, 띄는 디자인
관련기사1. 튀는 기능, 띄는 디자인
  • 이코노미21
  • 승인 200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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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평준화돼 가는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능을 채택해 사용자들의 관심을 끄는 신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의 ‘SCH-X590’은 디지털 카메라를 단말기에 내장함으로써 외장형으로 카메라를 이용해야 했던 기존 제품들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180도 회전하는 카메라로 최대 100장까지 이미지를 촬영해 포토메일로 다른 사람에게 전송할 수 있다.
SK텔레텍의 ‘SKY IM-3400’은 단말기 본체에 신용카드 슬롯을 장착하고 있어, 모네타 카드를 이용해 신용카드와 전자화폐 결제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적외선 포트를 내장해 노트북PC나 PDA와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KTF의 ‘엔젤아이’(nGeleye) 단말기에는 GPS 수신기가 들어 있어, 자신이나 상대방 단말기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동전화 기지국을 이용하는 위치추적에 비해 정밀도가 높기 때문에 어린이나 치매 노인, 응급상황, 보안이나 물류업체 등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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