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6:34 (금)
[밤참] 시작의 설렘을 담아
[밤참] 시작의 설렘을 담아
  • 박미향 기자
  • 승인 2003.01.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에서 와인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메이지시대 이후다.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그 애정은 원산지 나라보다 짙고 깊다.
와인을 규제하는 법도 없어 실험과 제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와인은 낭만이고 로맨스고 밀어다.
그 얕은 알코올에 낮은 흥분을 실어 삶의 비밀을 아끼고 싶은 사람에게 고백하자. 참참참! 그 전에 맛난 수프를 한접시 먹어야 한다.
그래야 고백의 순도가 높아진다.


재료

버터 3큰술, 5cm 크기 대파 6개, 얇게 저민 감자 6개, 물 4컵, 다진 파슬리 1/4컵, 간장


만들기

1. 냄비에 버터 2큰술을 넣고 달군 후 대파를 넣어 약한 불에 끓인다.


2. 감자와 물을 넣고 약한 불에 한시간 정도 끓인다.


3. 마지막에 남은 버터와 감자, 파슬리를 넣고 접시에 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