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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입사 후 3년 외
[새책]입사 후 3년 외
  • 이코노미21
  • 승인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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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3년 신현만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1만1천원

헤드헌팅회사를 운영하는 저자가 수많은 직장인의 사례를 접하며 체득한 직장인의 고민과 문제점을 짚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회사에서의 평가가 입사 3개월에 시작돼 3년이면 끝난다고 지적한다.
이 3년 안에 미래의 CEO로 성장할지, 죽도록 일만 하다 ‘명퇴’를 당할지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몸값을 높이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직종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하고 전문성을 쌓는 데 주력하라고 충고한다.




하루 15분 낮잠 기술 브루노 콤비 지음, 이주영 옮김, 황금부엉이 펴냄, 1만800원


낮잠은 시간 낭비일까. 게으른 자의 낙인처럼 인식된 낮잠에 대해 저자는 새롭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여한다.
생체리듬에 맞게 효과적으로 자는 낮잠이 건강과 창조력 증진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이 책은 차근차근 짚어낸다.
직장인이라면 집중력과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오후 1~3시 사이에 딱 15분의 낮잠만으로 상쾌한 아침을 두 번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성공하려면 부하부터 키워라기타야마 스스무 지음, 이성현 옮김, 미디어윌 펴냄, 1만원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사람을 다루는 일’이라고 했다.
이 책의 주제가 꼭 그러하다.
기업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반’이며, 인재를 키우는 직접적 책임은 바로 해당 부서의 상사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아랫사람을 키울 줄 아는 상사, 그로 인해 기업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상사가 곧 참된 상사다.
저자는 일본 내 4천여개 기업 250만 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조사를 바탕으로 16개의 부하 유형과 각각의 지도법을 제시한다.




제철에 제대로 먹자 이승남 지음, 삼성출판사 펴냄, 9800원

식이요법에 능한 건강 주치의 이승남 박사의 두 번째 요리책. 글쓴이는 책을 통해 자연의 스케줄에 따른 제철음식과 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요리 지혜를 담고자 했다고 소개한다.
4계절별로 필요한 영양소와 이를 제대로 공급해 주는 제철음식들을 맛깔스럽게 소개했다.
서울대학교병원·한양대학교병원 외래교수,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회 회원 등 의학과 요리를 넘나드는 저자의 제대로 된 ‘요리솜씨’를 엿볼 수 있다.



[경영 BEST10](자료: 예스24)
1. 블루 오션 전략, 김위찬·르네 마보안 지음, 교보문고 펴냄, 1만7천원
2.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외 지음, 21세기북스, 1만원
3. 나는 다시 태어나도 경영자로 살고 싶다, 손명원 지음, 다산북스 펴냄, 1만1천원
4. 내 인생 최고의 조언, 진희정 지음, 이지북 펴냄, 9800원
5.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지음, 김영사 펴냄, 1만900원
6. 조엘 온 소프트웨어, 조엘 스폴스키 지음, 에이콘출판사 펴냄, 2만2천원
7. 돈 되는 엑셀 실무 활용 기술, 이형범 지음, 영진닷컴 펴냄, 1만6800원
8. 사장이 직원을 먹여 살릴까 직원이 사장을 먹여 살릴까, 홍의숙 지음, 거름 펴냄, 1만원
9.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진명출판사 펴냄, 7천원
10.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지음, 김영사 펴냄, 1만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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