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객관적인사실이다.
우리는더많이벌고,또더많이쓰게된다.
그리고더더욱많이벌게되면,그다음에는더더욱많이쓰게된다.
그러므로조심하지않으면,빚을더많이지게된다.
”
금융교육가인데이비드바흐는
이말은열심히일해돈을모아부자가되는것도중요하겠지만그과정에있어효율적인지출관리가무엇보다중요하다는것을우리에게일깨워준다.
자신이매년벌어들이는돈가운데더많은비율을저축하기위한방법을찾아야한다.
그첫번째방법이바로매월평균수입에서몇%를저축하느냐가아니고몇%를지출하느냐를먼저점검해보는것이다.
바흐는자신의책에서지출관리를강조하면서‘라떼요소’와‘더블라떼요소’라는표현을썼다.
‘라떼요소’는날마다돈을쓰는불필요하고사소한지출을말한다.
매일아침출근길에라떼를사마시느라5달러를쓰지않는다면,미래를위해매주25달러씩저축할수있다.
‘더블라떼요소’는고정된반복발생비용을의미한다.
즉,돈을주고사기는했지만실제로사용할시간이없는다양한것들이다.
이는대개프리미엄TV채널과DVD예약시청,헬스클럽회원권등이다.
최근에테이크아웃커피전문점이나외국에서들어온다양한커피전문점이사무실근처에우후죽순처럼생겨나고있다.
예전에는점심식사를대접받고미안해커피라도한잔사겠다고하면그나마덜미안한걸로인식이됐다.
하지만이제는커피전문점에서마시는‘카페라떼’나‘카푸치노’등의후식용음료값이점심식사비못지않은게사실이다.
이런현실이기에‘라떼요소’나‘더블라떼요소’는우리에게피부로절실히느낄수있는지출관리표현임에틀림없다.
이밖에도실제큰맘먹고물건을구입하거나(특히운동기구가많을듯싶다)헬스클럽이용권을접수한다든지,몸보신을위해서영양제를사거나공부를위해서CD전집을구매하는등다양한지출에있어서비용대비효용성을못건지는경우가비일비재하다.
자신의생활을철저히살펴보면,현재의라이프스타일에영향을주지않으면서도매일얼마만큼의돈을아끼고절약할수있는부분을찾아낼수있다.
이런지출을아껴저축과투자로돌려야한다.
꾸준히절약해이런돈을손대지않고수십년동안모은다면,매일약간의돈을절약하는것으로인생에커다란차이를가져올수있다.
들어오는돈에서나가는돈으로시선을옮겨보는것도부자로가는하나의방법이다.
1만원을버는사람보다1천원을모으는사람이진정한부자의자질이있음을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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