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10월 모지기론 판매액이 2827건, 19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월평균 판매액 3934억원(5170건)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모기지론 판매액은 9월에도 2656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3월 모기지론 출시 이후 10월 말까지 총 판매실적은 7조2663억원(9만9537건)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제자리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모기지론 잔액은 전월 대비 약 3% 늘어난 것이다.
금융회사별 판매액은 하나은행이 578억원(29.4%), 외환은행 296억원(15.1%), 우리은행 202억원(10.3%), 국민은행 200억원(10.2%), 삼성생명 156억원(7.9%), 제일은행 106억원(5.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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