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취업자는 2318만6천명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만5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취업자 증가 폭은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40만명대를 유지했으나, 9월(23만9천명) 이후 절반인 20만명대로 떨어졌다.
만 15~29살 청년층 10월 실업률은 7.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4%포인트 하락했으나,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주당 18시간 미만 일하는 단시간 근로자까지 포함한 체감실업률은 6.8%로, 통계청이 발표한 실업률의 2배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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