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6:14 (화)
[맛있는 뉴스]1만2천봉, 다시 열렸네
[맛있는 뉴스]1만2천봉, 다시 열렸네
  • 이코노미21
  • 승인 2005.11.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1만2천봉, 다시 열렸네 김윤규 전 부회장 퇴출 이후 파행 겪어온 금강산 관광, 18일부터 정상화. 하루 관광객 수의 제한 없어지고, 1박2일 관광도 가능해져. 19일 7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갖기로…눈앞의 형제땅, 꼭 허락받아야 가나? 마음 놓고 오갈 수 있는 시절은 언제쯤? 2. 휴대인터넷, 우리가 ‘기준’! 국내 휴대인터넷(와이브로) 기술, 9월 대만 IEEE 802.16e 회의에서 최종 국제표준으로 확정됐다고 정통부가 15일 밝혀. 3세대 통신시장 주도권 확보, 기술수출 활성화 기대돼. 부산 APEC서도 대규모 시연 행사 가져…휴대인터넷 서비스할 나라들, 줄을 서시오~! 3. 국민은행, 외환은행 쓰읍~? 강정원 국민은행장, ‘외환은행 문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인수 가능성 밝혀. 하나은행 이어 인수 참여에 대한 본격 선언으로 풀이돼. 일각에선 ‘인수가격만 높여 경쟁사 부담주려는 전략’ 분석도…나 먹긴 부담스러우니, 남 체하게 만든다? 4. ‘GM×10=구글’? 구글 주가 17일 400달러 돌파. 시가총액 1120억달러로 시스코 제치고 MS, 인텔, IBM 이어 IT업계 4위 올라서. 반면, GM은 18년만에 최저치인 20달러 수준으로 떨어지며 파산 위기설 고조. 시가총액도 구글의 10분의 1 수준…굴뚝산업 역군 “아, 옛날이여” 5. 두둥~ 대형 포털 실명제 도입 정부, 관계장관 회의서 내년부터 10여 개 대형 포털에 제한적 실명제 도입키로 결정. 게시판 이용 시 본인 확인절차 거쳐야. 사이버 폭력 막기 위해서라고. 필명·아이디 사용은 허용키로…어라? 지금도 대형 포털은 사실상 실명제 하고 있는데. 대략 뒷북?(두둥~) 6. 어차피 받기 힘든 돈, 좀더 깎아드릴게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자가 못 갚을 걸로 보고 이미 충당금 쌓아둔 상각채권에 대해 신불자 체무감면 제한 없애기로. 채무감면액 ‘전체 3분의 1 채권액 이내’ 제한 풀어 원금탕감 범위 확대 효과 줄 걸로 내다봐…힘든 신불자 돕는 건 좋지만, 열심히 갚는 이들도 상처받지 않도록 배려하길. 7. “살균세탁 혼자 하나요~ 하우젠?” 소비자보호원, 은나노 세탁기의 살균효과가 일반 세탁기와 큰 차이 없다는 시험 결과 발표해 논란. ‘살균 기능 제대로 입증 안 된 상태로 과장광고한 것은 소비자 기만행위’라는 주장. 삼성전자는 ‘살균과 제균 혼동한 결과’라며 반박해…정말로 살균세탁 혼자 하나요, 하우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