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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미션 파서블 2006년 취업 문을 ‘뽀개라’!
[특집]미션 파서블 2006년 취업 문을 ‘뽀개라’!
  • zsyoung@economy
  • 승인 2006.01.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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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충분하진 않지만 2006년에는 취업시장에도 조금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 www.incruit.com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채용 규모도 2005년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크루트의 조사에서 채용계획을 밝힌 기업은 지난해보다 7.7% 늘었고, ‘채용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은 지난해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채용계획에 대해 ‘미정’이라고 밝힌 기업이 늘어난 것도 고무적이다.
경기회복 상황에 따라 관망세를 취하고 있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2006년 채용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이다.
공채 방식 다시 늘어나고 자기소개서 비중 커져 2006년 채용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공개채용 방식의 증가를 들 수 있다.
IMF 이후 수시채용 방식이 대세였으나 2006년 채용시장에서는 공개채용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겠다는 기업이 대폭 늘었다.
CJ그룹 인사팀의 고성훈 과장은 “경제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동시에 기업에서 적합한 인재를 뽑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이 공개채용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별로 자신의 색깔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전형을 도입하는 것도 중요한 특징이다.
예전에 비해 자기소개서의 비중을 높이고 필기시험을 도입하는 회사가 늘었다.
GS리테일 인사운영팀의 조종현 씨는 “허수를 줄이기 위해 다른 기업보다 까다로운 항목의 자기소개서를 요구하고 서류전형과정에서 두 번의 심사과정을 거친다”며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CJ·GS·SK 등의 대기업이 자체적인 직무적성평가를 실시해 지원자들의 성향이 자사의 가치에 부합한지를 평가하고 두산중공업, 금호아시아나, 현대중공업은 한문시험을 치른다.
직무능력을 우선적으로 평가하는 경향도 뚜렷하다.
필기시험에서 전공, 직무에 관련한 문항이 늘어나고, 면접 시 평이한 시사분야의 질문보다는 직무, 전공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물어보는 질문을 던지는 등 채용과정에서 역량, 직무평가가 강화되고 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인턴십의 도입도 주목해야 한다.
삼성·하이트맥주·LG생활건강·KTF 등의 대기업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운영, 입사 시에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CJ는 2006년 채용에서 기존의 인턴십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100여 명을 인턴으로 선발해 직무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경우 정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인턴십을 통한 인재선발은 공채에 비해 3~5배의 비용이 들어 부담이 커지는 것은 사실이다.
‘준비된 신입사원’, 인턴십 도입 기업 늘어나 하지만 인턴과정에서 장기간에 걸친 평가를 통해 깊이 있고 정확하게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고 신입사원에 대한 조기교육과 직무역량 교육이 가능해 ‘준비된 신입사원’을 양성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신입의 조직 소속감을 높여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인턴십에 드는 비용을 ‘투자’로 인식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인턴십 도입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CJ의 고성훈 과장은 “지금까지의 인턴십은 기업체험 프로그램적인 성격과 채용과정에서 가점을 주는 수준이었지만 이제 채용을 전제로 한 인턴십으로 방식이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까다로운 채용 과정을 통해 직무능력을 우선적으로 평가하는 2006년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인사담당자들은 한결같이‘선택과 집중’을 강조한다.
최근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33%의 신입사원들이 입사와 동시에 이직을 준비하고, 대기업의 1년차 직원 8명 가운데 1명이 퇴사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에게는 선발과 함께 신입의 조직 충성도를 통한 지속성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원자의 80%가 ‘묻지마 지원’”이라며 개탄하는 GS리테일 인사팀의 조중현 씨는 “취업난이 심각한 현실에서 이해할 수는 있지만 분명한 동기와 준비 없이는 점차 심화되는 전형과정을 통과하기 어렵다”면서 “자기 자신을 먼저 알고 자신에게 맞는 기업, 업종을 미리부터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CJ의 고성훈 과장은 “마케팅에서 말하는 STP전략(세분화, 타겟잡기, 포지셔닝)이 취업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설명한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적성평가로 자사의 가치와 부합되는지 여부를 평가하고 직무능력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좁디좁은 취업의 문을 ‘뽀개기’위해서는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찾아 적절한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2006년에 자신이 원하는 업종의 ‘슈퍼루키’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겨울은 구직자들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자신의 포지셔닝 전략을 새롭게 다듬을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다.
가장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은 어학. 기업들의 전형과정에서 영어 인터뷰가 강화되고 오는 5월부터 TOEIC 시험의 형식이 바뀌면서 취업준비생들의 영어 학구열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상황이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TOEIC 고득점자가 급증해 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커짐에 따라 오는 5월부터 TOEIC 시험의 문법부분이 없어지고 독해 지문의 문장이 길어진다.
9월에는 말하기와 글쓰기 영역이 추가된다.
학원가에는 시험 방식이 바뀌는 5월 이전에 점수를 확보하고자 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몰리면서 ‘조기전타임마감’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을 정도다.
이익훈 어학원의 손승호 부장은 “등록 시작 1시간 후부터 인기강의들이 마감되기 시작해 12월28일 현재 170개의 강좌가 마감됐다”고 학원가의 열기를 전했다.
이익훈어학원의 이익훈 원장은 “취업을 앞두고 있는 구직자는 5월 전에 TOEIC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 TOEIC에 집중하고, 영어 면접을 대비하고자 한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인터뷰 관련 책을 한 권 선택해 큰소리로 반복하며 표현을 암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어학 열풍, ‘조기전타임마감’ 신조어 등장 아르바이트, 봉사활동, 공모전 참가 등의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도 구직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올해 삼성화재에 입사하는 박현경(24) 씨는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낯선 사람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여유를 배우고 인맥을 넓혔던 점이 전형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인사팀의 원영준 씨는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정서적·지적으로 균형있게 성장한 인재들이 면접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는다”며 생활의 폭을 넓힐 것을 주문했다.
아르바이트는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업계를 경험하고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 인사담당자들의 마음을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중요한 경력이다.
GS리테일의 조종현 씨는 “유통업을 지망한다면 아르바이트 경험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많은 기업들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공모전도 좋은 기회다.
자신이 지망하는 분야와 관련한 공모전에서 수상할 경우, 그 자체로 좋은 경력이 될 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공모전을 통해 인턴 기회의 부여, 채용 지원 시에 가점 부과, 정직원 채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채용으로까지 이어지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next 사이언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있는 LG전자 디자인팀의 담당자는 “공모전의 우수자에게는 아르바이트로 함께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공모전은 상금뿐 아니라 회사 담당자들, 업계 종사자들과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넥스트 프론티어’공모전을 여는 BBQ는 최종 평가를 통해 우승자는 정직원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또 신세계 등 점점 많은 기업이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입사지원서에서 봉사경력에 대한 문항을 넣고 있어 입사지원자들의 사회봉사활동 경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경험 자체가 아니라 그 경험을 통해 어떻게 자신이 성장했는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 하나은행의 원영준 씨는 “기업은 다양한 인재를 원하기 때문에 직무와 관련된 경력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계성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이 성장한 부분을 잘 드러내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당장 몇 달 앞으로 닥친 상반기 취업을 노린다면 자격증 준비와 직무적성검사, 면접을 대비한 스터디 그룹 활동이 효과적이다.
구직자들의 온라인 모임인 ‘취업뽀개기’ http://cafe.daum.net/breakjob 등에는 면접, TOEIC, 직무적성 및 필기시험을 대비한 다양한 스터디 모임을 위한 공고가 올라온다.
‘아이큐 테스트처럼 준비할 수 없는 시험’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직무적성 평가도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취업 성공자들의 중론이다.
자신의 상황 맞는 ‘취업전략’ 짜는 게 핵심 실제로 구직자 커뮤니티의 게시판에는 삼성 SSAT를 함께 대비하는 스터디모임 공고가 종종 올라온다.
2005년 상반기에 외국계 제약회사의 취업에 성공한 조봉매(26) 씨는 “영어 면접, 토익 대비 스터디와 도서관에서 함께 공부하는 ‘생활 스터디’를 해봤다”며 “이미 졸업한 사람들의 경우 혼자 준비하면 생활리듬이 늘어지기 쉽지만 스터디 모임을 활용하면 강제성이 있어 계획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자극을 얻을 수도 있었다”면서 스터디 참가를 추천했다.
또 정보가 중요한 취업 준비에서 스터디를 통해 시험경향과 합격자들의 준비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동시에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구직자들의 겨울나기에서도 역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커리어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CJ그룹 고성훈 과장은 “취업도 전략”이라며 “당장 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지원하는 기업이 요구하는 자격증·어학점수 등의 경력 마련에 집중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구직자라면 인턴 등의 실전 경험, 학회 참가 등 광범위한 경력을 쌓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고 과장은 또 많은 취업준비생이 걱정하는 취업 실패 후 생기는 공백에 대해 “공백이 있더라도 진정으로 자신의 색깔과 맞는 기업과 일을 찾는다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오히려 나은 선택일 수 있다”며 취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수동적인 자세를 보이는 대다수의 구직자들에게 오히려 ‘갑’의 입장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접근해 취업을 ‘선택’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글 = 조수영 기자 zsyoung@economy21.co.kr 사진 = 박미향 기자 blue@economy21.co.kr
‘한계’를 ‘조건’으로 바꾼 2006 슈퍼루키들
취업 전선에서 완벽한 인재는 없다.
하지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 거기에서 오는 기회요소와 위협요소를 파악해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위험을 기회로 바꾸는 전략이 필요하다.
‘2005년 취업 뽀개기’에 성공한 ‘신입사원’들의 위기변환 전술을 무엇일까. 한솔제지의 하반기 공채에서 영업관리직에 합격한 박두산(27) 씨는 2004년 8월에 졸업하여 취업까지 1년 반의 짧지 않은 공백이 있었다.
하지만 공백기간에 지역 소출력 라디오 방송국에서 자원봉사 PD로 활동했고, 2002년 월드컵 때는 개최도시를 돌며 거리응원을 펼쳤던 남다른 이력이 있어 면접과정에서 공백에 대한 공격을 피해갈 수 있었다.
동부증권 지점영업부에 합격한 충남대 졸업자 양완석(28) 씨는 학점 3.5점(4.5만점)에 TOEIC 점수가 아예 없어서 그다지 좋은 조건이 아니었다.
금융업에 지원했지만 흔히들 말하는 ‘금융 3종세트’(투자상담사, 선물거래사, FP 자격증)도 없었다.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다가 개인 사정으로 갑자기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양씨는 “‘스펙’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서류 통과를 위해 자기소개서의 각 항목에 소제목을 달아 눈길을 끌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면접과정에서 자격증에 대한 공격을 받았을 때는 “앞으로 계속 공부하겠다.
자격증을 못 따면 내가 먼저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말함으로써 오히려 자신의 의지와 성실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방대 출신’은 취업전선에서 악조건으로 작용하는 게 현실이다.
한솔제지의 기술직으로 입사하는 전북대 출신의 이정욱(28) 씨는 “지방에는 스터디그룹 문화가 전무해 토론면접 등에 대비하기 어려웠고 기사 자격증에서 실기를 준비할 수 있는 학원이 없어 취업준비에 한계가 많다”며 지방대 출신으로서 겪었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국얀센에서 신입사원 연수를 받고 있는 전남대 2월 졸업예정자 최규식(27) 씨는 취업준비를 시작할 때부터 외국계에 집중했다.
대다수의 대기업은 지방대 출신에겐 서류 통과도 힘들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도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 일찍부터 영어를 준비하고 전남대-경북대 교류 대표, 시민단체 인턴, 쓰나미 봉사단체 대표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대인관계의 경험이 많았던 것을 강조했고, 흔히들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지방대 출신’을 역으로 ‘지역전문가’로 이용해 취업전략의 동력으로 바꿨다.
박현경(24) 씨는 지방대 출신, 여성, 비상경계 인문전공(인류학과)이라는 취업 3중고를 뚫고 삼성화재에 입사에 성공했다.
무기는 학교 홍보대사, 문화부 서포터, 교내 프레젠테이션 대회 우승 등 다양한 경험과 삼성화재에서의 인턴경력. 박씨는 “요즘 많은 지방대생들이 곧바로 공무원 준비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자신에 대해 좀더 잘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인맥을 쌓고 당당하게 부딪히면 취업은 절대 높은 벽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2006년 주요 업종별 채용 전망
-정보통신(IT) IT 산업경기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2006년에는 채용 규모가 소폭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인쿠르트 조사에 따르면 78.3%가 채용 계획을 세워두고 있으며, LG CNS·SK커뮤니케이션즈·NHN 등 대표적인 기업들이 2005년과 비슷한 수준의 채용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보통신 업체들은 신입보다는 경력자 중심의 채용이 이뤄지고 있어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 활황장세로 증권가를 중심으로 채용에 적극적이었던 2005년에 비해 2006년에는 다소 가라앉을 전망이다.
인쿠르트의 조사에서 금융업체 63개 사 가운데 올해 채용 계획을 밝힌 업체는 29개사에 그쳤으며, 규모도 지난해에 비해 7.8%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금융권은 돈을 다루는 곳이기 때문에 공정성과 정직성을 겸비한 윤리적인 인재를 선호한다.
최근 금융권 지망자의 필수품이라는 ‘금융 3종 세트’(선물거래사, 증권거래사, FP) 등의 자격증은 가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필수품은 아니다.
-유통 소비심리의 회복 등 2006년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일면서 유통업체들이 내년도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릴 전망이다.
유통·무역 33개사 가운데 72.7%가 2006년에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고, 채용 규모도 1115명으로 지난해보다 13.5% 증가해 전 업종에서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유통계는 현금이 오가는 업계 특성상 지원자의 도덕성을 중요시하며, 서비스마인드와 체력, 열정이 중요한 평가기준이 된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업계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물류관리사·유통관리사 등의 자격증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전기·전자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전기전자 분야의 채용이 소폭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전 업종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2006년도의 채용 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최근 필기시험에서 전공시험의 비중을 강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전공공부가 필수적이다.
-외식음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규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들이 점포확장에 나서면서 채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돼, 서비스정신을 가진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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