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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기획부동산, 기가 차다 외
[독자편지]기획부동산, 기가 차다 외
  • 이코노미21
  • 승인 2006.05.2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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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동산, 기가 차다 부동산 투기로 떼돈을 벌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힘들이지 않고 돈을 벌겠다는 사람들을 노려 이른바 기획부동산이라는 사기 조직이 판을 친다는 보도는 TV를 통해 접했지만 이번 기사를 읽으니 그 실태를 적나라하게 알 수 있었다.
다단계까지 있다니 놀랍기만 하다.
이런 사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무조건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는 내용도 조금 당혹스럽다.
검찰이나 경찰이 좀더 적극적으로 수사해 줄 것을 바란다.
파주시 광탄면 이윤범 꼭 경제서적이라야만 하나 책과 삶이라는 페이지를 즐겨 읽는 독자다.
새로 나온 책을 구입하기 위해 참고로 살펴보는데 매 회마다 늘 경제서적만 안내를 하고 있다.
아무리 경제인이라 할지라도 꼭 경제서적만 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제인도 폭넓은 지식을 가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문학이나 과학 같은 책들도 다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코노미 21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신간안내 기사를 써주기 바란다.
인터넷 독자 park3099 연성기사가 너무 부족하다 이코노미 21을 보노라면 딱딱한 기사가 계속 이어져서 지루한 감이 있다.
중간에 쉬어가는 페이지를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
이번 호에 ‘섹스 스터디’라는 코너가 새로 마련되었는데 이 한 페이지로는 부족하다.
시원하게 사진으로 보는 면도 보강해 주기를 바란다.
기사도 너무 어렵다.
어떤 기사는 논문을 보는 느낌이다.
건강클리닉도 홍보성이 너무 강하다.
한 업체를 소개할 게 아니라 테마를 잡아 써 달라. 전남 고흥군 채윤서 창간 6주년을 축하합니다 이코노미 21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겨레가 발행하는 경제지로서 벌써 6년째 발행되고 있는데 대형 언론사 틈바구니에서 꿋꿋이 버텨온 그 저력에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많이 부탁드려요. 강서구 목동 박영서 악어새 잡아먹는 악어 기사를 보고 대기업의 횡포를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가뜩이나 어려운 중소기업을 자신들이 어렵다고 납품 단가를 후려치다니 그들에게는 상도도 없나. 부품을 납품받아 자동차며 휴대폰을 만드는 대기업은 이른바 협력사를 도와 서로 상생의 길을 가야 한다.
만약 모든 중소기업이 납품을 거절한다면 대기업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힘과 지위를 이용해 중소기업의 목을 조를 것이 아니라 도와주면서 같이 발전해야 한다.
한심스러운 것은 정부다.
불공정 거래라는 걸 알면서도 팔짱을 끼고 나 몰라라 하니 정부는 대기업을 위한 정부인가. 앞으로도 이런 힘없는 중소기업을 위해 좋은 기사 많이 써주었으면 한다.
충북 청주시 신동호 이코노미 21이 달라진 것 같다 이코노미 21이 달라진 것 같다.
호가 지날수록 이코노미 21은 기사가 다양해지고 있다.
전에는 보지 못하던 글로벌 기사가 새로 연재되고 있고 커런트라는 기사도 새로 보는 꼭지다.
특히 취업정보 난이 대폭 보강된 듯하다.
잡 트렌드, 숫자로 알아보는 직장생활, 일자리 돋보기, 연봉공감, 커리어 헬프 데스크 등 아주 구체적인 정보가 생생하게 들어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간지는 잡지로서 신문과는 달리 볼 게 많아야 한다.
다양한 내용이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지금의 변화는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제목도 전과는 다르게 재미있어 보인다.
앞으로도 더 좋은 편집을 부탁드린다.
강서구 목동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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