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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연금 재테크 외
[새 책]연금 재테크 외
  • 이코노미21
  • 승인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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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재테크 신종욱 지음, 국일증권경제연구소 펴냄, 1만2천원 재정적인 측면에서 은퇴준비에 있어서는 무엇이 중요하며 또한 어떻게 하면 적은 비용으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지, 그 정석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노후자금을 마련하는데 있어 최대의 결과를 얻으려면 각각의 연금제도나 저축상품이 가지고 있는 특징, 급여의 정도, 세제혜택 같은 정보를 꿰뚫고 있어야 한다.
또 연금 상품이 일반적인 다른 투자대상에 비하여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며 비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것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점검해 나가며 준비된 노후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사람들에게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좋은 인상 만들기 코르넬리아 토프 지음, 길벗 펴냄, 9천800원 인상을 결정하는 데 있어 55%는 보디랭귀지, 38%는 스타일, 7%가 말이 차지한다고 한다.
성공한 여자들은 고도의 보디랭귀지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
자연스러운 권위가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다.
이 책은 여성들이 직장에서 어떤 인상을 가져야 성공할 수 있는지 조언하고 있다.
능력이 있다고 인정받는 게 아니다.
유능한 것은 기본이고, 사람들을 끌 고 와서 설득시킬 수 있는 매력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회의, 강연회에 필요한 보디랭귀지부터 일대일 대화, 갈등상황에 필요한 보디랭귀지까지 자세히 나와 있다.
대재앙 통일 우베 밀러 지음, 문학세계사 펴냄, 1만1천원 우베 뮐러는 이 책에서 통일된 독일 현실을 가차 없이 해부하고 있다.
그는 광범위하게 수집한 자료들에 근거하여 독일 경제의 끔찍한 실상을 보여준다.
또한 구동독 지역에서 ‘성장의 핵심’이라는 동화의 실체를 밝히고 있으며, 공적 자금의 무책임한 사용을 증명하고 있다.
뮐러는 위기 지역을 방문하여 구동독 지역 기업을 조사, 연구했다.
그는 대동독 지역 기부금이 삭감되기 시작하는 2008년부터 시작해 2020년이면 대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구동독 지역의 몰락을 막지 못한다면, 통일된 독일은―구동독 지역이든 구서독 지역이든 가릴 것 없이―재앙과도 같은 비참한 결과를 마주해야 할 것이라고 호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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