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꼭 알아야 할·차근차근 풀어놓고 있어 이제 막 무역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전경험 위주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왕초보도 쉽게 무역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무역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기초공사인 무역 기본이론과 무역을 어떻게 시작하는지, 해외시장 조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실무에 대해 궁금증도 해결해 준다.
무역의 전 과정을 4단계(1. 수출준비->2. 시장개척->3. 수출계약->4. 선적과정 등)로 나누고 왕초보도 맨손으로 무역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조사, 오퍼시트 작성하기, 서치엔진에 홈페이지 등록하기, 박람회 검색하기 등을 <무작정 따라하기> 예제로 구성해 무역실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단계마다 왕초보가 실수하기 쉬운 부분들(수출대금의 안전한 회수, 무역 클레임이 발생했을 때의 해결책, 바이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까지 꼼꼼히 정리해 놓아 실전에서 놓치지 않도록 배려해 놓았다.
실무경험이 아무리 많아도 실수하기 쉬운 게 바로 ‘수출통관서류’ 작업. ‘수출통관서류’ 작업은 작성 여부에 따라 수출입을 제한받기으므로 무척 중요하다.
이 책은 ‘수출통관서류’ 를 한눈에 파악하고 작성하는 법을 지은이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놓아 눈에 띈다.
인터넷이 지구촌의 큰 흐름이 된 요즈음, 인터넷을 모른 채 과거의 방식만 고집해서는 더 이상 무역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당장 새롭게 무역 비즈니스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쉽고도 효율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한 이 책은 인터넷을 200% 활용한 무역실무 노하우이다.
이재현 기자 yjh9208@econom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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