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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정보] 한·중직장인10명중3명만직무만족
[취업정보] 한·중직장인10명중3명만직무만족
  • 잡코리아
  • 승인 200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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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트렌드] 양국 모두‘업무에 대한 불투명한 비전’으로 직무에 불만족 한·중 직장인 모두 자신의 직무에 만족하는 이는 10명 중 3명 정도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중국 HR업체 차이나HR닷컴(www.chinahr.com)이 직장인 2천240명(한국 1천203명, 중국 1천3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직무만족도’에 대해 공동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자신의 직무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한국 29.9%, 중국 24.8%로 한국이 중국에 비해 5.1%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직무에 만족하는 이유는 한국과 중국 양국 모두 ‘가능성 있는 직무의 비전’이 각각 1위로 높았으나, 중국 직장인(39.7%)이 한국 직장인(26.7%)보다 5.0% 포인트 더 높아 상대적으로 직무의 비전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에 만족하는 응답자(한국 360명, 중국 257명)를 대상으로 직무 만족의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한국의 경우, △가능성 있는 직무의 비전이라는 응답이 26.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뒤이어 △회사 내 자신의 직무에 대한 중요도(25.0%) △적성에 맞는 담당업무(25.0%)△가족적인 직장 동료와 부서 분위기(13.3%) △만족스러운 연봉(3.3%)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우도 ’가능성 있는 직무의 비전‘이라는 응답이 39.7%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적성에 맞는 담당업무(23.7%) △가족적인 직장 동료와 부서 분위기(15.6%) △만족스러운 연봉(11.3%) △회사 내 자신의 직무에 대한 중요도(9.7%) 순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이 자신의 직무에 불만족하는 이유(*불만족하는 직장인 한국 843명, 중국 780명)도 양국 간 공통된 성향을 보였다.
양국 모두 △현재 업무에 대한 불투명한 비전 때문이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한국 42.3%, 중국 38.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낮은 연봉(한23.8%, 중31.5%), △적성에 맞지 않는 담당업무(한12.8%, 중16.9%) △지루하게 반복되는 업무 스타일(한 11.0%,중 10.2%) 순으로 조사됐다.
한·중 직장인 2천240명 모두 ‘자신의 업무 성과를 인정받았을 때’가 회사생활 중 가장 신바람난다고 답했다.
‘회사생활 중 가장 신바람 날 때는 언제입니까”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업무 성과를 받았을 때’라는 응답이 한국 52.4%, 중국 63.2%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기대하지 않았던 보너스를 받았을 때(한15.2%, 중15.2%), △마음 맞는 동료들과 직장 모임이 있을 때(한11.5%, 중6.6%) △시어머니 같은 직장 상사가 출장 갔을 때 (한9.0%, 중6.3%)순이었다.
반면, ‘반복되는 회사생활이 권태롭게 느껴질 때’ 직장인들은 회사를 가기 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숫자로 보는 직장생활] 직장인 72.1%, 업무 문서작성 어렵다
보고서, 제안서와 같은 사내 업무문서는 물론이고 제품 설명서나 보도자료 같은 홍보 문서에 이르기까지 직장생활에서 만들어야 하는 문서양식은 많다.
하지만 정작 직장인들은 이러한 비즈니스 문서 작성을 어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지식네트워크 비즈몬(www.bizmon.com)이 직장인 872명을 대상으로 문서작성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2.1%인 629명이 업무상 문서작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업무상 문서작성에 어려움을 느낀 적이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27.9%에 불과했다.
특히, 직급별로는 회사에서 실무업무를 가장 많이 담당하고 있는 시기인 대리급의 경우가 77.0%로 가장 많았으며, △사원급 72.6%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부장급(69.6%), △과장급(69.3%) △차장급(52.2%) △이사급 이상(38.5%) 직급이 높을수록 업무상 문서작성에서 겪는 어려움이 비교적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共感] 보험·자산설계 분야 평균 연봉 2,673만원
(주)잡코리아 연봉검색 서비스(http://salary.jobkorea.co.kr)에 따르면, 보험·자산설계 분야 직장인들의 전체 평균 연봉은 2천67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분야의 경력 연차별 연봉 상승률은 평균 4.42%(114만원) 정도였으며, 직급별 연봉 상승률은 평균 15.9%(475만원)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분야의 남성직원 평균 연봉은 3천032만원, 여직원은 2천185만원 정도로 평균 847만원 정도 차이가나 타 직종에 비해 남녀 연봉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급별로는 △사원급 직원의 평균 연봉은 2,429만원 △주임급 3,001만원 △대리급 3,535만원 △과장급 4,471만원 △차장급 5,674만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력 연차별로는 1년차의 경우 2,229만원 △2년차 2,435만원 △3년차 2,528만원 △4년차 2,589만원 △5년차 2,647만원 △6년차 2,720만원 △7년차 2,971만원 △8년차 3,127만원 △9년차 3,140만원 △10년차 3,953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상세별 추가 연봉 정보에 관해서는 잡코리아 연봉검색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 연봉검색 서비스란? 잡코리아에 등록되어 있는 100만여건의 연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무분야별/산업분야별 연봉수준 및 경력 연차, 직급, 지역별 연봉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자신의 적절한 연봉 협상 가능 범위와 지원 분야의 최고 연봉 추정치를 그래프를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현재 자신의 연봉뿐만 아니라, 과거 자신의 연봉 이력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직무, 학력, 경력 등의 조건이 동일한 그룹에서 자신의 연봉 랭킹위치 분석도 가능하며, 최종 연봉 이력을 기준으로 하여 향후 3년 뒤, 자신의 연봉도 예상할 수 있다.
[일자리 돋보기] (주)두산전자연구소 마케팅 경력사원 모집 (주)두산전자연구소에서 해외기술 마케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중국지역 해외 마케팅 및 제품인증 지원으로 경력 2년 이상의 대리(주임연구원)급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이공계(전자/화공) 출신으로 중국어에 능통하고 전자재료 및 디스플레이 분야 또는 해외마케팅 분야의 경력자, MBA 및 이공계 석사는 우대된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doosan,com)에서 입사지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hkmoon@doosan.com)로 제출하면 된다.
(주)현대오토넷은 해외영업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해외영업으로 관련 분야 3년 이상의 실무경력 유경험자로 자동차 관련 분야 유경험자 및 외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된다.
(TOEIC 800점 이상, JPT 800점 이상, HSK 8급 이상 또는 동등 수준자) 지원은 11월 1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hyundaiautonet.co.kr) 하단에 있는 채용을 선택,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자동 접수되며, 전형은 서류전형→1차 면접(실무/임원면접)→2차 면접(CEO)/채용검진→채용품의/합격통보→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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