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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스페셜] M&A는 어떻게 진행이 될까 (13)
[M&A 스페셜] M&A는 어떻게 진행이 될까 (13)
  • 김종태 M&A포럼㈜
  • 승인 2006.11.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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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기업의 가치부터 먼저 파악 … 그 후 M&A냐, 전략적 제휴냐 판단 M&A를 진행하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 기업의 기업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다.
자기 기업의 가치를 모르고 다른 기업과의 M&A를 통한 시너지를 계산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기업을 판단하는 기준은 두 가지 관점에서 이루어지는데 하나는 외부에서 기업에 대한 공개된 객관적인 정보를 통해 분석하는 것과 기업 내부의 역량과 경쟁력 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업의 재무상태뿐 아니라 조직, 환경 등의 요인이 반영된 상태가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되는가와 기업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 외부에서 다가오고 있는 위협과 기회 요소는 무엇인가 하는 분석의 결과가 기업에 대한 가치 평가에 반영되는 것이다.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경우 시장에서의 평가가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것은 무엇보다 주가이지만 회사를 평가할 수 있는 또 다른 기준은 한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의 평가다.
시장에서 자기 기업의 상황과 위치를 파악해 보면 기업의 사업 방향을 새로 설정하거나 새롭게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설정된 목표 및 사업 방향의 추진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업의 수준과 기업의 현재 위치와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기업의 가치에 대한 차이라 할 수 있으며 기업의 가치 차이를 파악하는 일은 거꾸로 변화와 발전의 폭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단계에서 기업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해야 하는가가 결정된다.
개별기업에 대한 가치 차이 분석을 통해 기업이 변화를 해야 할 목표가 결정되면 다음 단계는 차이가 난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 기업의 성장전략으로서 적합한 전략적 제휴는 무엇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전략적 제휴 대상 기업의 선택은 기업 고유의 업종상 특징, 경영상 특징, 문화적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이루어지는데 이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적 제휴가 무엇인가를 선별하게 된다.
이러한 시점에서 기업에서는 성장전략으로서 M&A가 적합한지, 전략적 제휴가 적합한지를 판단해야 한다.
가장 적합한 전략적 제휴 혹은 M&A가 결정되면 M&A를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에 대해 거시적인 방법으로부터 미시적인 방안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 정밀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예를 들어 M&A를 주요 시장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것인가, 시장 깊숙이 침투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것인가, 시장 공급 능력을 더욱 확장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것인가,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M&A단계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효과적이고 일관된 M&A의 진행을 위해 전략팀을 구성하는 것이다.
M&A의 실천전략 수립과 진행, 관련 자료의 취합 분석 등을 통해 M&A의 사전단계부터 M&A의 협상단계까지 M&A를 진행시켜나가는 전담 팀을 구성하여 치밀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팀은 크게 사전 M&A팀, 실사 및 협상팀, 사후 M&A(PMI)팀으로 나누어지기도 하고 다시 세부단계와 전략에 따라 전담팀이 별도로 구성되기도 한다.
예컨대 실사팀에는 변호사, 회계사, 금융전문가, 컨설턴트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M&A를 시도하는 회사의 구성원들이 전략 설정, 실사와 거래준비, 협상 등을 담당한다.
처음 조직된 전략팀을 주축으로 단계마다 팀원이 보충되면서 계속 새로운 팀을 구성해 나간다.
먼저 매력적인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높은 M&A 대상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기업에 대한 리스트를 정리해 볼 수 있다.
이때 검토 대상기업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어느 정도 기술력이 높고 부채 비율이 낮아 경영전략적으로 가치가 있는 기업, 그리고 주가수익률이 낮으면서 비합리적인 경영으로 경영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기업을 위주로 대상기업의 범주에 포함하면 된다.
이렇게 M&A 대상 기업이 선정되면 좀 더 구체적인 기본 조건 즉 기업의 규모와 매입 가능액의 적정성, 전략적인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그 범위를 좁혀 나가면서 가장 적합한 M&A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예를 들어 기업 규모가 인수한 후에 통제 불능일 정도로 너무 크거나 M&A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은 M&A 대상 기업에서 삭제해 나가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M&A를 위한 적합성과 기업의 가치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인수 기업과의 관계가 객관적으로 파악되는 대상 기업들의 분석 매트릭스를 구성한다.
대상 기업의 세부적인 내외적 요인을 분석한 후에는 좀 더 이론적인 방법에 근거를 둔 기업분석이 필요하다.
바로 거래 경제성 분석이다.
거래 경제성분석이란 인수기업의 재무적인 내용과 비재무적인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다.
재무적인 내용은 단순한 지표로서 대차대조표나 손익계산서를 들 수 있다.
대차대조표 항목에서는 특히 당기순이익과 매출액, 제조원가와 매출원가, 부채, 자본 등을 면밀히 분석해 본다.
또 재무제표 각 항목들 간의 관계로 경제성을 분석할 수 있는데 주로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에 중점을 두어 검토를 하게 된다.
비재무적인 내용 가운데 주로 살펴야 할 것으로는 해당기업의 지배관계나 인적 자원의 수준 그리고 경영진의 경영 능력과 시장점유율, 기능 수준과 의존도 등이 있다.
거래 경제성 분석을 근거로 대상 기업과 업종 등을 도출하여 인수 피인수 기업 합병 이후의 시너지 분석을 통해 결합가치를 도출할 수 있다.
이러한 시너지 분석은 인수계획을 세우고 이를 근거로 해당기업을 인수한 후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지배력과 영업력 증대가 얼마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후 최종적으로 결합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는데 주로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포함하여 작성하되 전문적인 회계서비스를 제공하는 회계법인을 활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주주와 경영진이 M&A에 대한 의견이 일치되면 M&A 대상 기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이와 같이 주주와 경영진의 M&A에 대한 동의는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종태 M&A포럼㈜ Specialist ACADEMY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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