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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sad]김대섭 기자의 한주간 Jo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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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노미21
  • 승인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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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소비와 투자 등 내수지표가 개선되면서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경제동향보고서를 통해 최근 소비 회복세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소득 등 소비여건 개선에 주로 기인하고 있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민간소비는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4%대 증가율을 회복했으며 4월 소비재 판매도 승용차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를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 늘어 증가세를 지속했다.
또한 4월 설비투자 추세가 증가세로 돌아섰고 향후 건설경기도 지난해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에 따라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생산활동도 4월 들어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내수회복 등에 힘입어 부진에서 벗어나 점차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 경기(景氣)야 제발 살아다오. 대한민국 10년 후 경제 규모 7% 성장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10년 후인 2017년경에는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가 7%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부터 FTA가 발효돼 교역과 투자가 늘어날 것에 기인한 것. 관세와 비관세장벽 철폐, 경쟁원리 도입에 따른 생산성 증대 등 3가지 요소만 감안한 수치다.
한 총리는 “경제 규모가 7% 커지면 국내총생산(GDP)이 1.4% 정도 증가”한다며 “여기에 조세부담률인 20%를 곱하면 그 만큼 세수가 늘어나 정부의 재원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믿을 수 있겠지? "한국 건설업체 원더풀" 투자유치 뛰어든 UAE 국내 건설업체들이 중동의 경제 중심국인 아랍에미레이트(UAE)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막대한 건설 물량 때문이다.
UAE도 총리와 100여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한국에 보내 국내기업들에게 투자유치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실정. 현재 UAE가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 물량은 총 2275억7100만달러. 오는 2011년까지 건설이 1795억5600만달러, 석유·가스 관련 189억500만달러 등이다.
국내 건설업계에 ‘제2의 중동 붐’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원더풀 코리아 ~ 철강업계, 쇳물 생산 5천만톤 시대 열어 올해 조강 생산량(쇳물 생산)이 사상 처음으로 45년 만에 5천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5위의 철강생산국의 위치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협회는 올 4월까지의 조강 생산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5% 늘어난 1701만6천톤으로, 현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총 5014만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962년 철강통계를 시작한 이래 45년 만이다.
쇳물아, 멀리 멀리 흘러 외화나 듬뿍 가져오렴. 산업현장 ‘화합’ 시대 열릴 듯 최든 SKC 노사가 ‘항구적 무분규’를 선언했다.
동국제강과 ㈜코오롱에 이어 국내 기업 중 세 번째로 앞으로 이러한 노사화합을 이루는 기업들의 선언이 잇따를 전망이다.
SKC는 노조 출범 이후 21년 동안 단 한 번의 파업이나 분규가 없었다.
경영진과 오너에 대한 편견이나 불신 대신 경영진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줬기 때문. 만성적인 노사 갈등을 벗어내고 모두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노사 화합을 보여줘야 할 때라는 공감대가 산업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적으로 항구적 무분규를 강제조항으로 만들면 어떨지. 소기업·소상공인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정부는 소기업ㆍ소상공인 공제제도에 가입해 9월부터 2010년 말까지 납입하는 공제부금에 대해 연간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를 해주기로 했다.
월 최대 70만원(분기별 210만원) 이내에서 불입하고 공제 계약기간 동안 원금이나 이자 등의 인출이 없어야 공제를 받는다.
소기업ㆍ소상공인 공제 제도란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매달 일정 금액의 부금을 납부하면 도산ㆍ폐업 시 생활안정 또는 전업 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은 언제나 환영. 김대섭 기자 joas11@econom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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