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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 Sad]김대섭 기자의 한주간 Jo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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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섭 기자
  • 승인 2007.06.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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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주 받은 직장인 완전 ‘대박’ 최근 1년간 우리사주 주식 수익률이 87~108% 달하면서 주식을 받은 직장인들이 ‘대박’을 터뜨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증권금융에 예탁된 우리사주 주식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87.78%, 코스닥 상장사는 108.8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29%의 약 3배, 코스닥지수 상승률 18.7%의 약 6배에 이르는 ‘대박’ 수치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말 현재 증권금융에 예탁돼 있는 우리사주의 조합원 1인당 취득금액이 1784만원(유가증권시장 기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1년이 지난 후 이 주식들의 평가금액은 3350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불어났다.
특히 작년 5월 말에 주식을 예탁한 조합원들은 1인당 평균 1010만원씩 증권금융으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사, 실제 투자한 돈의 3배 이상 수익을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
아싸, 심봤다!~~ 국민은행, 펀드 수수료 낮춰 국내 펀드시장 점유율 1위인 국민은행이 14일부터 신규 펀드수수료를 일괄적으로 10% 인하한다.
또 가입 후 3년, 5년이 지나면 추가로 10%씩 최대 30%까지 인하폭을 확대한다.
이로 인해 현행 국민은행의 주식형 펀드 판매 수수료는 1.72%에서 3년까지 1.548%로 떨어진다.
그동안 1천만원을 투자할 때 연 17만2천원이 판매 수수료로 나갔지만 앞으로는 15만5천원만 내면 된다.
고객 입장에선 1만7천원이 절감되는 셈. 모든 신규펀드가 대상이며 역외펀드와 머니마켓펀드는 제외됐다.
그동안 수수료 많이 먹었잖아~ 더 낮춰도 돼. 부실한 서울시 공기업 사장 퇴출된다 서울시가 도시철도공사, 농수산공사 등 5개 공기업과 ‘경영성과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경영평가 제도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산하 공기업의 구체적인 경영 목표를 제시하고 경영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부과해 목표치에 크게 미달되는 공사 사장은 언제라도 해임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경영 성과가 우수한 공사 사장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는 있었지만 그 반대로 해임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무능한 공무원을 퇴출하는 제도 시행을 두고 말들이 많다.
이 악물고 일해서 오래오래 버텨~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조짐 금융회사들이 체크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율을 잇따라 내릴 전망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가 다음 달 16일부터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최대 1.15%포인트 인하한다.
또 국민ㆍ신한ㆍ외환카드 등 은행계 카드사들도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인하할 예정이거나 인하를 검토 중에 있다.
금융감독 당국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원가 산정 표준안에 체크카드 수수료율 인하 방안도 함께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누가 누가 더 내리나... 코스피 또 사상최고, 47P 급등 1769 코스피지수가 닷새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 지난 14일 47.19포인트(2.74%)나 급등한 1769.18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 급등과 선물옵션 만기일의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이날 상승폭은 2002년 2월14일(56.52포인트) 이후 5년4개월 만의 최대치였으며 거래대금도 10조8900억원으로 사상 두 번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도 유가증권시장 869조6000억원, 코스닥시장 99조9000억원 등 총 969조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였다.
코스피의 끝없는 질주, 달려라 달려 벤처 전성시대 다시 오나 대기업 매출에 육박하는 연매출 1천억원 이상의 벤처기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버블붕괴를 이겨내고 새로운 벤처 전성시대가 열릴 분위기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벤처기업은 모두 102개. 지난 2004년 68곳, 2005년 80곳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디스플레이와 휴대전화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특히 위성방송 수신기를 생산하는 ‘휴맥스’는 지난해 6558억원의 매출을 올려 3년 연속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더 이상 벤처 거품은 오지 않으리~ 김대섭 기자 joas11@econom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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