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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 sad]김대섭 기자의 한주간 Jo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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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노미21
  • 승인 2007.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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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효율 플라스틱 태양전지 개발 미래형 차세대 에너지로 불리는 플라스틱 태양전지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 이광희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태양전지는 세계에서 가장 효율성이 높으면서 제작 공정이 간단한 ‘유기물 이용 플라스틱 태양전지’다.
이는 기존 실리콘 기반의 무기물 태양전지에 비해 값이 싸고 무게도 가볍다.
기존 실리콘 반도체 태양전지는 전력 1와트(W)당 제조 단가가 2.3달러로 화력발전이나 수력발전에 비해 3~10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이에 비해 플라스틱 태양전지는 와트당 제조 단가가 0.1달러에 불과해 기존 발전 시스템을 능가한다.
플라스틱 태양전지 상용화에 큰 걸림돌이었던 낮은 에너지 전환 효율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드 인 코리아 파이팅! 거침 없는 코스피, 지수 2천선 넘는다 코스피지수의 기록 행진이 1900선마저 훌쩍 넘어 2천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올해 4월9일 사상 최초로 1500선을 돌파한 이후 1개월여 만에 1600선을 넘었다.
이후 20일 만인 같은 달 31일에는 1700선을 정복했고 지난 달에는 1800선, 그리고 이달 12일 1900선마저 가뿐히 돌파했다.
국내 경기 회복과 유동성 증가, 기업 실적 개선이라는 요인이 투자심리를 낙관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르면 내달 말에 2천선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피지수의 거침없는 행진 어디까지 갈까. 암튼 계속 달려라, 달려~ 군 복무기간 6개월 줄어든다 국 복무기간이 점진적으로 줄어들어 현행 24개월(육군)에서 1014년 7월까지 18개월로 단축된다.
군복무자의 사회 복귀 기간이 6개월 정도 단축됨에 따라 그동안 사회생활에 늦게 진출해 손해를 본 부분을 많이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군 복무기간 단축으로 인한 전투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연봉 1500만~2200만원의 유급 지원병제가 도입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유급 지원병을 모집,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군대에 복무하는 것보다 6개월 먼저 취직해 사회 경력을 쌓는 게 이득이지. 아님 월 120만원 정도 받고 유급 지원병 지원해도 좋고. 국내 경기 ‘청색 신호등’ 최근 국내 경기가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출이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내수 부문도 소비와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가, 환율 등의 경제여건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이러한 경기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우리나라 경기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기야, 이대로만 쭉 가라. 하나은행, 금융권 첫 소기업 창업 지원 하나은행이 시민단체 희망제작소와 공동으로 한국형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을 시작한다.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하나희망재단을 설립하고 3년간 300억원을 출연해 소기업 창업을 지원한다.
또 대출 심사와 경영컨설팅 업무를 전담할 ‘소기업발전소’ 설립 자금으로 20억원을 별도로 기부한다.
마이크로 크레딧은 저소득층에게 무담보, 무보증으로 소액을 대출해 주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이를 계기로 돈 많은 금융권들이 계속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 영세자영업자 기름값 부담 줄어든다 경유를 많이 쓰는 영세 자영업자의 유류비 부담이 1t 화물트럭 한 대당 연간 15만원 정도 줄어든다.
또 등유에 붙이는 판매부과금을 폐지하고 특별소비세를 낮춰 서민이 자주 쓰는 등유 가격은 최소한 리터당 40원 이상 떨어질 전망이다.
올해 세법을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민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라면 좀 더 빨리 시행하면 좋을 것 같은데, 하반기부터는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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