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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 sad]김대섭 기자의 한주간 Jo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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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섭 기자
  • 승인 2007.07.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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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중소기업 1만개 돌파 “이노비즈~ 짝짝” 정부가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인증을 시작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6년6개월여 만에 1만개를 넘어섰다.
이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업체들이 대외적으로 기술주도형 기업임을 알리기 위해 인증을 신청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노비즈 인증은 대외적으로 기업 신인도를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의미하는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창업한지 3년 이상 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개별 기술 수준 평가에서 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대한민국 모든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으로 이노비즈 인증을 받는 그 날을 위하여! 해외건설 수주 200억달러 시대 눈앞 올해 안에 국외건설 역사상 처음으로 수주액이 2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13일까지 국외건설 수주액은 170억달러로 이미 지난해 말 실적 165억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고유가에 따른 중동 붐에 힘을 입었다는 분석이다.
2004년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국외건설은 안정성장기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외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3% 늘어난 실적이다.
최근 국내건설 시장은 재개발 금품 비리와 부실 공사 등으로 신뢰를 잃고 있는 상황. 해외에서는 변함없는 신뢰를 받고 있어 다행이다.
KT&G, 2000억 사회 환원 ‘좋은 일 합시다’ KT&G가 올해부터 2010년까지 사회복지, 사회책임, 사회가치 창출, 환경보호 등 4개 분야에 대해 2162억원의 비용을 사회에 환원한다.
이에 따라 소외계층 의료지원,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문화· 예술 및 스포츠 후원, 환경보호 등을 위한 사업에 216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중장기 마스터플랜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환원 세부 추진방향을 확정한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돈만으로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우리 기업들은 사회 환원에 돈 좀 많이 낼 필요가 있다.
수입 의존 4대 금속광물 직접 채굴 ‘수입 걱정 NO’ 망간, 구리, 니켈, 코발트 등 우리나라가 수입에 의존하는 금속광물을 추출해낼 수 있는 망간단괴를 우리가 직접 채굴할 수 있게 된다.
한국해양연구원은 우리나라가 단독개발 권한을 갖고 있는 태평양 심해저 광구 중에 고품질 망간단괴가 많은 지역을 채광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연간 생산량 300만t, 15억달러에 달하는 4대 금속광물을 2015년부터 채굴할 수 있다.
이는 2000년 기준으로 수입액 30억달러의 절반을 차지하는 막대한 규모다.
자원은 국력이다.
하나라도 더 찾아 더 캐내자! 외환은행, “우리는 비정규직 문제 없어” 외환은행이 은행 내 비정규직 직원 1000명을 ‘무기계약자’로 전환해 정규직과 동일하게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전체 비정규직 직원 1572명의 64%에 달하는 인원이다.
무기계약자는 정규직처럼 59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며 복리후생도 정규직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선된다.
외환은행은 이를 위해 연간 약 70억원의 비용을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노사간 합의를 통해 다른 시중은행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기대된다.
눈치 보지 말고 빨리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노사간 활짝 웃어봅시다.
벤처 신소재 개발, 일본 20년 독점 끝내 우리나라 벤처 회사가 최첨단 화학소재 ‘도전(導電)미립자’를 개발, 이르면 11월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년간 이 분야의 전세계 시장을 지배해온 일본 회사의 독점이 드디어 깨졌다.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벤처기업인 마이크로글로브가 개발한 이 제품은 금값의 3배에 이르는 전자제품 디스플레이용 고부가가치 핵심소재다.
특히 일본에서 개발된 제품의 미립자보다 크기, 균일성, 전도성에서 20~50% 정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연간 200억원대로 추산되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전미립자의 국산화에 따라 국내외 수요업체들의 제품 공급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 대국 ‘일본’에 맞설 수 있는 인재 강국 ‘한국’, 일본을 넘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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