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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 sad]김대섭 기자의 한주간 Jo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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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섭 기자
  • 승인 2007.10.0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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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손잡고 활짝 … 남북경협 효과 1500억달러 2007 남북정상 선언으로 남북경협을 ‘경제공동체’로 한 단계 확대 발전시키기로 함에 따라 경제계는 큰 기대에 부풀어 있다.
우선적으로 개성-신의주 철도와 개성-평양간 고속도로를 공동이용하고 개보수하는 사업을 펼친다.
개성-평양간 육로운송이 가능해 짐에 따라 남북간 물류비 감소와 수송기간 단축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게 된다.
또 해주지역에 경제특구를 개발하고 북측 선박의 해주직항로 통과에 합의해 물류비용도 감소하게 됐다.
이번 경협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한반도 경제의 상승효과는 약 1500억달러, 비용은 최소 30조53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국민에게 과중한 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남북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月: 코스피 2000 재돌파 사상최고치 기록 코스피지수가 두 달여 만에 다시 2000선을 돌파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도 불어나 1천조원을 돌파했다.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쇼크로 그늘졌던 투자자들의 얼굴에 모처럼 생기가 돈다.
남북정상 고마워요. 火: 대 · 중소기업 체감경기 “아 좋아요 좋아” 기업의 체감경기가 호전되고 있다.
매출액 상위 600대 기업 대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작년 3월 이후 최고 수준, 중소제조업체의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SBHI)도 두달 연속 상승세다.
일반 상인들도 같은 생각이란다.
반갑다 경기야. 水: 공부안하는 교수 “집에서 푹 쉬세요” 카이스트가 정년 보장 심사에서 43%를 무더기로 탈락시킨 것을 시작으로 포스텍, 서울대 등 대학가의 ‘교수 철밥통 깨기’가 확산되고 있다.
대학의 경제력은 곧 국가 경쟁력이다.
능력 있는 스승 밑에서 훌륭한 제자가 나오는 법이다.
木: 코스닥 상장사 1천개 돌파 ‘세계 2위’ 출범 11년3개월 만에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수가 1천개를 돌파했다.
상장수 수로는 일본 자스닥을 제쳤고 거래대금은 미국 나스닥에 이어 세계 2위에 랭크됐다.
일본 경제 규모는 한국의 6배, 자스닥보다 33년 늦게 시작했다.
한국의 저력 대단해요~ 金: 대덕특구 확 늘린다 ‘3천개 기업 유치’ 한국 과학기술의 요람인 대덕연구단지를 대폭 확대한 대덕연구개발특구가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2015까지 3천개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다.
세금감면 혜택과 각종 기술개발 지원도 강화한다.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은 많을수록 좋다.
박수~ 김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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