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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 sad]김대섭 기자의 한주간 Jo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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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섭 기자
  • 승인 2007.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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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질주' 코스피 최고가 행진 세계 증시의 급등과 더불어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한국증시를 연일 끌어올리고 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26.99포인트(1.34%) 오른 2041.12에 장을 마쳤다.
사흘째 사상 최고가 경신이다.
한국증시의 거침없는 질주는 내년 상반기까지 증시 상승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코스피지수는 단기적으로 2100선까지 상승세를 이어간 후 2200선까지 오를 것이라는 낙관적인 분위기다.
운수·창고업종을 비롯해 기계, 유통업, 증권, 운수·장비업종 등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주식이 많이 올라 언제 팔아야 할지 행복한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한국증시가 전세계 증시의 중심이 될 때까지 화려한 비상(飛上)이 계속 되길 기대한다.
月: 이구택 포스코 회장 ‘세계 철강왕 등극’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국제철강협회(IISI) 3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업무혁신(PI)과 6시그마등 철강기업에 디지털 정보경영체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결과라 할 수 있다.
한국 철강의 저력을 보여준 쾌거다.
철강의 힘이 다른 산업에도 이어지길. 火: 영세사업자 “억울한 세금 내지마” 소규모 자영업자 등이 1천만원 미만 세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경우 적극적으로 처리해 주는 ‘영세 사업자 소액 불복청구 적극 구제 제도’가 활성화되고 있다.
그동안 비용문제로 억울한 세금도 내야 했던 영세업자들. 구원의 손길에 힘이 솟는다.
水: 비정규직 차별에 첫 시정명령 비정규직보호법 시행 이후 불합리한 차별에 대한 첫 판정이 나왔다.
경영평가 성과상여금을 기간제(계약직) 근로자들에게만 지급하지 않은 것은 차별이라는 것. 비정규직들도 정규직과 똑같이 경영성과에 기여했다는 주장이다.
돈으로 사람 차별하지 말자. 木: 신형 경유차 환경부담금 50% 감면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신형 경유자동차 소유자들은 내년부터 환경개선부담금을 현재의 절반 수준만 내면 된다.
3천cc 이하 소형 화물차 소유주들도 25% 감면된다.
환경도 깨끗하게 만들어가면서 금쪽같은 돈도 절약할 수 있고 일석이조다.
金: 노약자, 어린이 빙판사고 “물럿거라” 세계 최초로 빙판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밑창이 개발됐다.
미끄럼 방지 효과가 기존 제품에 비해 6배 이상 높다.
얼음에 미끄러져 다치기 쉬운 노인과 어린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제품에 대박을 기원하자. 김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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