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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우연을 황홀한 기회로 만드는 ‘기적의 법칙’
[북 리뷰]우연을 황홀한 기회로 만드는 ‘기적의 법칙’
  • 한상오 기자
  • 승인 2007.10.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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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유유자적하며 먹잇감 앞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는 사자의 삶을 살아라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은 언제였을까? 지난 40년을 되돌아보며 손으로 꼽아보지만 딱히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는 기억이 없다.
그렇다면 여태 헛살았다는 이야길까? 인생에 정점이 없이 최고의 맛을 느껴보지 못한 마이너였을까? 아닐 것이다.
이는 우리가 아직 살아야 할 날들이 많기에, 그리고 창조해야 할 내 인생의 정점이 남았기에 최고의 순간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여성지 편집장과 여성포털사이트 콘텐츠 디렉터를 지냈고 현재 출판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송숙희는 최근 출간된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을 통해 “우연을 황홀한 기회로 만들라”고 이야기한다.
최고의 순간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 완벽한 계획이나 다짐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고, 할 수 있고, 누릴 수 있다는 믿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로 이런 믿음을 가지고 지금에 헌신하라고 강조한다.
삶의 혁신을 위한 순간 전략 이 책은 “인생을 살다 보면 개인이든 기업이든 누구에게나 우연한 기회는 찾아오기 마련이지만 대다수 사람은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야 사소하게 흘렸던 그 순간이 자신에게 엄청난 순간이었음을 이해하고 때늦은 후회를 할 뿐이다.
따라서 순간이 만들어내는 엄청난 차이를 이해하고, 그 순간을 붙잡아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그 순간은 번쩍하면서 다가올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그러기 위해서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다그친다.
아이작 뉴턴이 비록 우연한 사과의 낙하에서 만유인력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그 이면에는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기억해야 하며, 실패한 신물질 프로젝트에서 우연한 계기로 포스트잇을 발견한 아트 프라이, 디즈니에서 그림을 못 그린다는 이유로 쫓겨난 후 세계적인 개성파 영화감독으로 성장한 팀 버튼, 통근열차의 우발적인 사고 속에서 집필한 <해리포터>의 조앤 롤링 등을 등장시켜 ‘우연한 사건을 인생 최대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특별한 원칙’을 제시한다.
우화 형태의 이 책 속의 주인공 민서는 내일의 성공만을 꿈꾸며 오늘을 희생하는 전형적인 성공지향형 직장인. 과거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우연한 기회에 선배의 권유로 회사에 들어오게 된 그는 회장과의 첫 만남에서 ‘재계의 호랑이’사 되겠다고 당돌한 포부를 밝힌다.
이후 그는 스스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인 없이 오늘을 희생하며 내일을 준비한다.
그러던 중 과장 승진을 위한 인터넷 강좌를 통해 그의 삶이 자신의 꿈이었던 호랑이처럼 먹이만을 좇아 여유 없이 흐르고 지금 이 순간을 희생시키는지 깨닫게 되고, 단 하루 만에 변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러고는 늘 먹잇감을 앞에 두고 긴장하는 호랑이의 삶 대신에 유유자적하지만 먹잇감이 나타날 때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사자의 삶을 살기로 한다.
저자는 이런 메시지를 위해 주인공 민서와 함께 하루를 보내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겪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게 한다.
그 과정에서 ‘LION′S rule‘을 이해함으로써 매순간 헌신해 그 순간 자체를 목표로 인식할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된다.
삶의 혁신을 위한 RION'S RULE 이렇게 주인공이 깨달은 사자의 삶은 바로 ‘RION’S rule’로 체계화된다.
LION’ rule은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을 위한 5가지 법칙이다.
LION’ rule의 시작은 남이 아닌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Liberty) 사는 것이다.
그러려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듣고 통찰해야(Insight) 하며,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할 것과 하지 말 것을 선택해 만들어내며(Obstetric), 그 과정에서 내게 일어나는 모든 생각과 일 그리고 사람들을 수용하며(Networking), 무엇보다 나답게 살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해야(Start) 한다는 법칙이다.
저자는 그 실천 방법으로 첫째, 내가 원하는 행복을 자유로이 따르라고 말한다.
행복에 이르는 길은 여러가지이지만,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일을 할 때 우리는 무엇보다 행복하며,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일에 매달려 사는 것은 조물주에 대한 큰 죄라는 것이다.
둘째, 사물이나 현상의 본질과 세상의 흐름을 인식하고 그것들을 꿰뚫는 하나의 목소리를 인식하는 통찰력을 갖추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통찰이란 내면을 관통하는 목소리를 읽어내는 것으로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서는 절대로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셋째, 내가 간절히 원하면 그것은 반드시 이뤄진다 것. 우리는 창조하는 능력을 갖췄으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그것을 간절히 바라면 마침내 그것을 얻어 누리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 이 세상은 하나의 거대한 망으로 사람이든 사건이든 사물이든 어떤 것이든 결코 혼자서는 존재할 수 없고, 우리의 한걸음 한걸음이 점과 점을 이어주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앞서지도 말고 뒤돌아보지도 말고 발밑에 밟히는 그 순간을 즐기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어떤 일이든 처음이 가장 중요하며 제대로 시작한 일은 이미 반을 이룬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대개 시작을 방해하는 가장 그럴듯한 변명은 시작하기에 준비가 미진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준비는 준비를 낳고, 그 사이 수많은 기회가 찾아왔다 떠나기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한상오 기자 hanso110@economy21.co.kr
새로 나온 책 온 우주를 내편으로 만드는 생각의 법칙 웨인 다이어 지음, 정경욱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1만원 ⓒECONOMY21 사진
지난해 상반기 국내 서점가를 강타했던 <행복한 이기주의자>의 저자 웨인 다이어가 <생각 에너지>’(원제: Being in balance)로 국내 팬들에게 다시 찾아왔다.
그는 “생각은 정신적인 에너지이며, 우리가 바라는 것을 운반하는 수로와 같다”고 말한다.
즉 우리가 어떤 생각을 운반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웨인 다이어는 절망을 끌어당기는 생각으로 ‘생활에서 잃어버리는 것에 집착하기’ ‘부족한 것에 지나치게 무게를 두는 대화’ ‘자신이 더 많이 갖지 못한 이유를 사람들에게 푸념하기’ ‘내면의 자화상을 운이 나쁜 사람으로 그리기’ 등을 들었다.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부족함을 배로 끌어당기게 된다는 것.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원하는 꿈과 일상의 습관 사이의 균형을 체크해주고 현재 내가 세상에 보내는 생각 에너지를 점검해준다.
저자는 우리를 불균형의 상태에 머물게 하는 7가지 생각 에너지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신은 풍요를 가져다주지 않는다.
둘째, 풍요는 제한되어 있다.
셋째, 나는 자격이 없다.
넷째, 나는 능력도 재주도 없다.
다섯째, 나는 불행하다.
여섯째, 나는 늘 이 모양이다.
일곱째, 나는 ‘풍요를 생각하는 방법’을 모른다.
혹시 당신도 이 7가지 생각 에너지를 세상에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그 밖에도 저자는 인생의 속도를 조절하는 ‘되기의 기술’, 사랑을 구하지 않고 스스로 사랑이 되는 법, 건강을 끌어당기는 생각, 원하지 않는 것을 중단하는 법 등 불균형을 바로잡고 행복한 세포를 만들어주는 생각 에너지를 전달한다.
10년 후 은퇴의 꿈을 여는 다섯 가지 황금열쇠
<한국형 은퇴플랜> 김광주 지음, 지훈출판사 펴냄, 1만2천원
ⓒECONOMY21 사진
은퇴는 빠를수록 좋다.
은퇴란 정년퇴직과 동의어가 아닐 뿐만 아니라 나이를 먹었으니 당연히 자리에서 밀려나야 한다는 뜻도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은퇴 나이가 지났는데도 생활이 여유롭고 자기 분야에서 여전히 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젊은 나이에 노후 준비까지 마친 사람도 변함없이 일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은퇴’라는 말이 무대에서 내려오는 것을 뜻하는 게 아니라는 증거다.
그렇다면 굳이 50~60세까지 은퇴를 미룰 필요가 있을까? 좀 더 일찍 은퇴하여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지 않을까? 평범한 사람이 은퇴를 앞당긴다면 얼마만큼 당길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가 수많은 사람과 상담을 통해 얻은 결론은 10년 동안 철저하게 준비하면 그 후에 은퇴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우리가 서 있는 현실을 바로 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10년이라고 설정한 은퇴 준비 기간을 통해 조기 은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앞으로 10년이란 시간이 빠른 은퇴를 돕는 훌륭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핵심 요소를 다섯 가지, 즉 자기관리, 지출관리, 투자관리, 위험관리, 가족 관리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은퇴가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될 것이며 남보다 빠른 은퇴에도 자신이 생길 것이다.
인생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높여가면 다른 사람에게는 위기인 것도 내겐 기회가 될 수 있다.
인생 전체의 경쟁력은 자기관리, 지출관리, 투자관리, 위험관리, 가족 관리의 다섯가지 핵심 영역에 달렸다.
사업전략의 수립과 검증을 위한 최강의 실무서
<팀장에서 CEO까지 전략을 재점검하라> 리처드 코치·피터 뉴벤휘젠 지음, 안진환·송택순 옮김, 비즈니스맵 펴냄, 1만3천원
ⓒECONOMY21 사진
팀장에서부터 CEO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어렵게 수립한 대부분의 전략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실패하기 십상이다.
이는 ‘전략 수립’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인식이 크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이익을 창출하는 핵심부문에 집중하여 수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80/20 법칙>의 저자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했던 이 책의 저자 리처드 코치는 이익의 80%를 창출하는 20%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재 개발하고 있는 전략을 평가하고 미래의 수익성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과 함께 수립한 전략을 실현하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이 책은 초반부터 어디에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어떻게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업전략의 핵심을 추출하여 간단한 프로세스를 만들었는데, 이 프로세스를 따르면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을 차별화하는 가장 빠른 방법을 찾아내며,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등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핵심은 실무자들이 따라 하기 쉽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략수립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빠른 시간에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실질적인 성과이다.
이 책은 회사의 실제 정보를 그대로 적용해볼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와 방법을 알려준다.
이러한 도구와 방법으로 2개의 기업이 최상의 전략을 수립해가는 사례를 통해, 실무자들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전략을 평가할 수 있으며, 미래의 수익성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과 함께 수립한 전략을 실행하는 방법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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