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6:14 (화)
[독자편지]시간에 휘두르지 않는 여유로운 삶 꿈꾼다
[독자편지]시간에 휘두르지 않는 여유로운 삶 꿈꾼다
  • 이코노미21
  • 승인 2007.10.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간에 휘두르지 않는 여유로운 삶 꿈꾼다 늘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돌아보면 제대로 된 결과물은 없고, 중요한 일은 닥쳐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간을 지배해야 성공적인 삶을 누린다’ 기사는 진짜 중요한 일을 먼저 하고 일의 달성 시한을 정하고 시작하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해주었다.
앞으로는 시간에 휘둘리지 않고 내 자신이 직접 시간을 이끌면서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살아보는 것을 꿈꿔본다.
안산시 고잔동 박영희 정부의 지원에만 기대려는 안이한 발상이다 ‘한-EU FTA는 양돈농가 말살 행위’란 주장은 이건 곧 ‘짐이 국가다’란 말처럼 설득력 없는 이야기다.
양돈농가=국가로 보는 발상은 ‘계층이기주의’다.
스스로 사육환경 개선, 항생제 대체요법과 같은 노력은 기울이지 않고 정부의 지원에만 기대려는 발상은 너무도 안이하다.
EU 국가의 선진 양돈기술은 배울 생각은 하지도 않고, EU국가의 선진 양돈기술 탓에 국내 양돈국가가 죽게 생겼다는 발상은 도대체 무엇인가. 강서구 화곡동 김인호 젊은이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좋은 기사 이십대 창업에 대한 기사에 깊게 공감합니다.
언론에서는 ‘사억소녀’와 같은 성공담만 부각하고 실질적인 면은 잘 비춰주지 않아 많은 젊은이들이 환상으로 부풀려져 있는 듯합니다.
무분별하게 사업을 벌이는 젊은이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기사가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기사에 나온 것처럼 경쟁이 적은 블루오션을 파는 것이 합리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사 게재해주면 고맙겠습니다.
광진구 자양1동 정필호 사람들의 삶의 변화도 다양한 앵글로 잡아주었으면 정말이지 대학생인 내 주변에도 주식으로 미쳐있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이슈로 떠오른 것이다.
누구는 집 안에서 컴퓨터만 붙들고 단타로 100만원 벌었다 하니, 귀가 솔깃해지지 않을 수 없다.
이코노미21 커버스토리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작성된 것 같다.
그런데 한가지 건의하고 싶다.
주식으로 인해 사람들의 삶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앵글로 잡아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강북구 미아동 변승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