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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 sad]김대섭 기자의 한주간 Jo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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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섭 기자
  • 승인 2007.11.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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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쟁력 세계 11위로 '껑충'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이 지난해 23위에서 올해 11위로 12계단이나 올랐다.
기업 활동 성숙도와 기술 혁신, 거시경제 안정성 등에서 강점을 보인 결과다.
세계경제포럼(WEF)이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발표하기 시작한 1996년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WEF는 한국이 국가경제구조 발전 3단계 중 선진국 모델인 ‘혁신 주도 경제’로 완전히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비용절감 등 효율성을 추구하는 수준을 넘어 신기술을 자체 개발하는 단계라고 설명한다.
일각에서는 국가경쟁력이 급등락하는 것은 예측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면에서 부정적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일리가 있는 중요한 지적이다.
확 달아오르다 푹 꺼지지 말고 내년에도 더 좋은 성과를 보여주길 바란다.
월: 육아휴직 자녀 취학 전까지 가능 여성의 출산 후 육아휴직 신청 기간이 빠르면 2009년부터 자녀의 취학 전까지로 연장된다.
현행 육아휴직 신청 기간은 자녀 나이 만 3세(공무원은 만 6세) 이하다.
기간 연장과 함께 휴직 급여는 높일 수 없을까. 火: 우수 외국인 유학생 취업 쉬워져 국내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및 근로조건이 대폭 완화된다.
해외의 우수 인재를 국내 산업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다.
토종 백수들은 슬프겠지만 억울하면 더 노력하자고. 水: 대기업 사회공헌비용 28% 증가 국내 대기업들이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1조8천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2005년에 비해 28%가량 늘어난 수치다.
제대로 잘 쓰고 있는지는 몰라도 2000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다니 더 쓰라는 격려의 박수라도. 木: 삼성 입사시험 토익 없애기로 삼성그룹이 내년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시 토익시험 대신 말하기 시험(OPIc)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임직원들의 어학능력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말은 못하고 성적만 높이는 변태 영어 교육은 없어지겠군. 金: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지수가 207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증시의 재평가와 기업실적 개선, 그리고 미국의 금리 인하 효과다.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기업 경기 개선으로 사회 환원도 많아지길. 김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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