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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격변기에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독자편지]격변기에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 이코노미21
  • 승인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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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기에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이번호 커버스토리를 읽고 세계경제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날이 갈수록 주도권을 가진 선진국의 힘은 약해지는 반면, 아시아의 중국이나 인도 같은 나라의 지배력이 커지는 것이 곧 우리의 경제주권이 더 커지는 일이라 생각된다.
이런 격변기에 우리 경제가 대처해야 할 방안과 개인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투자지침 같은 것에 대해서도 다뤄주면 어떨까. 광주시 방림2동 이명환 사용자 입장에서 매력적인 ‘바이두’ 중국 검색사이트 ‘바이두’를 이용하는 네티즌으로서 구글을 누른 중국 검색 최강자 바이두에 관한 기사가 반가웠다.
사용자 입장에서 쓰기 쉽고, 필요한 자료들을 특별히 로그인하지 않고도 받을 수 있는 것이 바이두의 매력인 것 같다.
넓고 얕은 것보다 좁지만 깊고 세심한 것, 구글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검색사이트들도 배웠으면 좋겠다.
서초구 방배2동 강기연 윤리경영 관점에서도 다뤄줬으면 김우중 경영의 신화와 윤리경영에 대한 기사가 같이 다뤄졌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그가 스피드로 세계를 제패했지만, 지금은 기업이 모두 무너져버려 해외도피자 신분인 김우중 회장입니다.
능수능란하고 기발한 자신만의 경영법으로 한국, 나아가서는 세계에서 맹활약하였다지만, 그의 경영법은 투명함과 정정당당함은 미약했습니다.
그 경계에서 적절한 선을 제시해주는 분석기사였다면 더욱 유익하고 값진 기사가 되지 않았을까요. 전라남도 완도군 김영현 자사 이미지 국제적으로도 높여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야 성공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는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나라에도 해당하는 말일 것이다.
현대캐피탈이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비주류인 운동경기를 후원했지만 자사의 기업이미지를 국제적으로 높이는 데 성공했을 뿐 아니라, 여태껏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분야의 운동선수들에게도 큰 힘을 실어줬다는 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부산시 남천동 최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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