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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창업시장 ‘여풍(女風)’ 기사 흥미로워
[독자편지]창업시장 ‘여풍(女風)’ 기사 흥미로워
  • 이코노미21
  • 승인 2007.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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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 ‘여풍(女風)’ 기사 흥미로워 이번 378호 창업 면에 실린 창업시장에 부는 20대 ‘여풍’ 기사를 매우 흥미롭게 읽은 30대 초반의 6년차 직장인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샐러리맨에서 벗어나 본인의 사업 혹은 가게를 운영하는 꿈꿔 본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볼 때 이번 창업에 관한 기사는 20대 여성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실제 예와 함께 보여준 매우 의미 깊은 기사라고 생각한다.
강서구 염창동 최민수 내 집 장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듯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곳곳에서 경매에 관한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이 전문가의 입장에서 쓴, 해석하기 어려운 글들이 많았는데 이번 호 이코노미21의 경매에 관한 기사는 일반인으로서 이해가 잘 되었다.
월급쟁이로서 저축만으로는 내 집 장만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좀 더 가깝게 다가온 경매라는 분야와 친해져 봐야겠다.
강릉시 홍제동 김영민 블루베리,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블루베리’라는 단어만 들어도 입 안 가득 상큼함이 돈다.
평소에 블루베리가 들어가는 제품을 좋아했는데, 생각해보니 실제로 생과일을 먹어본 적은 없었다.
이번 기사를 통해 블루베리가 실제 중산층들만 먹을 수 있는 고급 과일, 손이 많이 가는 과일이 아니란 걸 알게 돼서 반갑다.
김응수 대표의 분재원과 그의 목표대로 블루베리가 대중화돼서 집에서 블루베리를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마포구 신수동 전종일 IPTV의 등장이 방송시장에서 파란 일으켰으면 IPTV에 대한 법이 국회에서 심의되고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니 다행스럽다.
국내 방송시장에서 케이블TV가 특허를 무기로 시청자들의 소비자 주권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현 실정에서 IPTV의 등장은 방송시장에서 시청자들의 소비자주권이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한다.
고인 물은 썩는다고 하는데, 이번 법안이 방송시장에 파란을 일으켜줬으면 좋겠다.
안양시 안양9동 정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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