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예상대로 정통부의 기존 업무가 기능별로 산자부·문화부 등 다른 부처에 흡수 통합된다면 IT업계의 현안과 신규 사업 등이 크게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IT벤처기업연합회 등 관련 단체도 “IT산업분야를 각 부처로 분산시키는 것은 기술·시장·산업 융합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행태”라고 지적하며 “IT산업 진흥을 위해선 분산되어 있는 기능을 단일 부처가 전담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통부 해체 움직임으로 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IPTV 서비스’ 시기도 불투명해졌다.
게다가 인수위의 정부 조직개편으로 IPTV 시행기구인 ‘방송통신위원회(가칭)’ 설립법도 4월 총선 이후로 미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인수위 관계자들이여~ 제발 정보화 시대를 거스르는 ‘아날로그적’ 사고를 버리고 IT강국의 ‘위상’에 먹칠 좀 하지 말아주세요! 月: 노트북 배터리 폭발 … 안전성 논란 ‘재연’ 이천 참사를 취재하던 한 기자의 LG전자 노트북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 배터리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철저한 원인규명으로 노트북 사용자들이 또다시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은 없기를. 火: 금융사고 감추기 ‘급급’한 시중은행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수표도난 등 금융사고에 대처하는 은행권의 행태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신뢰도 타격을 이유로 사고에 대해 쉬쉬하고 있기 때문. 돈 관리도 제대로 못하면서 거짓말까지…. 한심하다 한심해! 水: 직장인 75%, 만성피로에 지친다, 지쳐! 한 생활취업포털 조사결과 직장인의 75.4%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나는 업무 스트레스에 자기계발 압박까지…. 만성피로와의 동침(?)은 어쩌면 당연한 일. 그때그때 관리해야지 어쩌겠어~. 木: 코스피, 美 악재로 1700대로 하락 11일 코스피 지수가 1782.27로 마감되면서 지난 11월23일 이후 처음으로 1700선대를 기록했다.
다음주에도 미국 증시에 대한 불안감으로 1800선 지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는데… 속 타는 투자자들 마음, 어떻게 달랠꼬. 金: 학자금 대출금리, 7%대로 오른다 2008년도 1학기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 금리가 연 7.65%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2학기 연 6.59%보다 1%포인트 이상 오른 수치. 늘어나는 이자부담에 대학생들마저 대거 신불자로 몰리게 되는 건 아닌지…. 쩝! 전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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