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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쥐돌이 기프트 카드 출시
신한카드, 쥐돌이 기프트 카드 출시
  • 이학명기자
  • 승인 2008.01.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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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가장 받고 싶어하는 현금이나 상품권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복을 기원하거나 감사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설 선물로 준비하면 어떨까? 신한카드는 무자년 설을 앞두고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쥐의 모양을 형상화한 '쥐돌이 기프트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쥐돌이 기프트카드는 신한카드가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2005년부터 해마다 그 해의 상징 동물을 형상화해 출시한 프리폼 기프트카드 시리즈의 4번째 상품이다.
신한카드는 닭이 수북한 알을 품고 있는 모양의 수복희(壽福喜)카드, 강아지가 복주머니를 물고 있는 모양의 '福둥이카드', 황금돼지를 형상화한 '꿀순이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신한카드(舊LG카드)는 고객이 카드에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를 마음대로 넣을 수 있어 감사나 축하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제격인 포티 기프트카드도 판매하고 있다.
신한 기프트카드는 10, 20, 30, 50만원권 4종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프트카드는 홈페이지에 기명 등록을 한 후 사용하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최근 선물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쥐돌이 기프트카드는 복을 기원하는 독특한 디자인에서, 포티 기프트카드는 감사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고객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학명 기자 mrm@econom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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