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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런스]보험의 꽃말은 ‘가족사랑’
[인슈어런스]보험의 꽃말은 ‘가족사랑’
  • 한상오기자
  • 승인 2008.01.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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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08년 ‘보험의 꽃’ 캠페인 대대적 런칭 화사한 카네이션의 꽃말은 ‘존경과 건강한 사랑’ 화려한 장미의 꽃말은 ‘열정적 사랑’ 그렇다면 보험의 꽃말은 무엇일까? 교보생명은 2008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새 캠페인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듯 하다.
교보생명이 전하는 보험의 꽃말은 ‘가족 사랑’이다.
교보생명의 ‘보험의 꽃’ 캠페인은 재테크가 아닌 가족사랑에 바탕을 둔 보험의 본질을 전한다.
타 보험사처럼 수익률이나 은퇴설계 등 상품의 특징을 강조하는 광고에서 벗어낫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나보다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또 가족을 평생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서 가입하는 게 생명보험”이라며, “캠페인도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힌다.
특히, ‘보험의 꽃’ 캠페인은 핵심이 되는 ‘꽃’만이 빨갛게 처리되었는데, 이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흑백영화 ‘쉰들러리스트’에서 유대인 소녀가 입었던 코트만 빨갛게 처리했던 것과 같은 ‘상징적 강조’ 기법이다.
교보생명 커뮤니케이션팀 박치수 팀장은 “이번 캠페인의 꽃의 의미는 가족이 외롭고 어려울 때 피어나는 꽃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교보생명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을 위해 꽃을 활짝 피워야 한다는 신념과 보험의 본질을 추구하는 선도 회사로서 보험의 꽃이 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울 기획한 광고회사 웰콤의 안준용 팀장은 “단기간의 영업이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보험사보다는 고객들이 정말 힘들고 지칠 때 힘이 될 수 있는 ‘꽃’ 같은 보험사가 되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꽃을 광고의 핵심 이미지로 활용했다”라고 설명한다.
보험의 본질을 진지하게 전할 수 있는 문구를 만들기 위해 카피라이터 약 4명이 2달 동안 시집과 서정적인 소설집을 약 50여권씩 읽는 등 글 한 줄에 상당히 많이 들어갔다는 후일담이다.
한상오기자 hanso110@economy21.co.kr
금호생명셋째 신생아 출생에 대한 보험지원 ⓒECONOMY21 사진
금호생명은 24일 강원도 홍천군 상황실에서“출생아 안전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홍천군 군내 금년 1월 이후 셋째 출생아를 대상으로 보험지원 사업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년 출생 예정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
홍천군에 제공할 출생아 안전보험은 홍천군이 5년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10년 만기 보장을 받는 상품으로 구성되며 홍천군은 남자 아이는 매월 20,000원, 여아는 19,100원을 지원하게 된다.
안전보험에 가입된 출생아동은 각종 위험에 대비해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재해 장해지급률 80%이상 시일 경우 생활안정자금으로 1억원 (1,000만원 X 10년),교통재해 진단 시 장해 치료비로 5천만원x지급률 , 재해시 장해 치료비로 3천만원x 지급률 등 치료에 중점을 둔 고액보장과 각종수술비 보장을 받도록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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