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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펀드투자 계속해야 하나
[독자편지]펀드투자 계속해야 하나
  • 이코노미21
  • 승인 2008.02.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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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투자 계속해야 하나 요즘 같아선 ‘첫술에 배부르랴’란 말이 내 생활 속 깊숙이 와 닿아 있다.
3개월 전 적금 깬 돈으로 처음 시작한 재테크인 펀드투자가 마이너스 30%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매하지 않고 지켜보는 상황이지만 조마조마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커버스토리의 펀드투자전략 중 전문가의 조언은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혼란스럽기도 하다.
전문가의 의견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나만의 투자전략을 갖기 까지는 얼마나 돈을 까먹어야 가능할지 모르겠다.
어쨌든 현재는 장기투자 쪽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 있다.
부산시 사하구 김재우 동남아 부동산 투자해야 하나 이번 기사에서 다루지 않은 다른 동남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사를 타 신문에서 접했다.
부동산 가격이 하염없이 오르고 있다는 내용였는데, 요즘 들어 동남아 부동산 시장의 호황에 대한 기사를 자주 볼 수 있다.
과연 동남아 시장이 투자할 만한 매력이 있는 시장인지, 사실이라면 좀 더 심도 있는 기사를 실어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 신재호 경제부처 개편, 정말 효율적일까?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인수위원회는 연일 새로운 문제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듯한 모습이다.
개인적 시각에서 보면 정부부처 개편안도 마찬가지다.
책에서 제기한 문제들만 놓고 보더라도 작은 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부처 통폐합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그동안 공무원들의 행태를 볼 때, 속 시원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작은 효율을 큰 불편을 야기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무엇일까. 특히 이번 부처 개편문제가 ‘금융위’나 각종 ‘TF회의’의 예고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서울 성북구 돈암동 주희정 좀 더 세밀한 노력이 필요하다 Economy21 구독자입니다.
‘이제는 창조적 자본주의다’ 기사 중 CSR이 무엇의 줄임말인지 본문에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 싶습니다.
독자는 알고 있다고 가정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모르는 사람도 있답니다.
장호빵 jangho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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