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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News] 보험사, 경차·스포츠카·외제차 보험가입 거부
[Sad News] 보험사, 경차·스포츠카·외제차 보험가입 거부
  • 이코노미21
  • 승인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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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경차·스포츠카·외제차 보험가입 거부 소비자원 조사에 의하면 경차와 스포츠카, 외제차의 경우 자동차보험 가입을 거부당하거나 가입할 때 추가특약, 보험료 인상 등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사들은 지역, 사고경력, 차량연식 등에 따라 보험 인수를 거부하는 등 인수 권한을 남용하고 있어 소비자 불만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수 거부 사례를 보면 지역에 따른 거부가 38건(43.2%)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종류 34건(38.6%), 사고 경력 29건(33%), 할인.할증률 17건(19.3%), 차량 연식 14건(15.9%) 등의 순이었다.
차량 종류별로는 스포츠카와 외제차, 경차, 지게차 순. 특수차량은 인수가 거부되거나 무보험차량 또는 가해자가 없는 사고가 났을 때 필요한 자차 가입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1년 간 3회 이상, 3년 간 3회 이상 등 일정 기준 이상 사고를 낸 경우 보험 가입을 안 해주거나 1인 한정·부부한정 등 추가 특약 가입시에만 보험 가입이 가능한 사례도 있었고, 할인·할증률이 낮은 차량은 회사 수익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입이 거부되기도 했다.
교역조건 사상 최악 지난해 유가 등 국제 원자재가격의 급등으로 교역조건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악화됐다.
순상품 교역조건지수(2000년=100 기준)는 전년에 비해 4.1% 하락한 70.2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순상품 교역조건지수가 이처럼 하락한 것은 수출 단가는 소폭 상승한 데 비해 수입 단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낸드플래시도 치킨게임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 양대 기둥인 낸드플래시 값이 손익분기점으로 꼽히는 3달러선(線)이 붕괴되면서 수출 전선에 ‘초비상’이 걸렸다.
상대방이 쓰러질 때까지 저가로 버티는 ‘치킨게임’이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시장까지 확산된 것이다.
원자재 가격 5개월 연속 고공행진 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의 끝은 어디일까. 한국수입업협회는 1월 코이마 지수가 317.96으로 지난해 12월보다 7.78포인트 상승, 5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제조업체와 소비자에 연쇄적 타격을 입히면서 내수회복이 난관에 처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참여정부 부동산 성적표, 5년새 미분양 5배 증가 참여정부가 출범하면서 미분양 아파트는 5년 사이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03년 3월 전국 2만3568가구였던 미분양 물량이 지난해12월 11만 2254가구를 기록했다.
하지만 건설사들이 실적을 숨기기 위해 공개하지 않은 물량까지 포함하면 최대 8~9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국보1호 숭례문 화제 참사, 시민들 '망연자실' 대한민국의 국보 1호 숭례문이 지난 10일, 재개발 보상정책에 불만을 품은 채모씨의 방화로 전소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조사가 진행될수록 방화 및 화재와 관련해 겹겹이 겹친 인재로 인해 피해가 클 수밖에 없었다는 현실이 다시 한번 시민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게다가 복구에만 200억 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숭례문의 화재보험 지급액이 1억 원도 안된다는 점은 문화제 관리 소홀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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