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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경험 없는 초보자도 점포 경영 가능
[프랜차이즈]경험 없는 초보자도 점포 경영 가능
  • 이재환 위즈코리아 대표이사
  • 승인 2008.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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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가 주도하는 형태로 지역적·개인적 특성에 제약 있을 수 있어 주의 프랜차이즈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850년 미국에서라고 할 수 있다.
1851년 미국의 싱거(Singer)가 새로운 방식의 재봉틀을 개발하자 클라크를 동업자로 끌어들여 기업화에 착수하였다.
이후 싱거 재봉틀 회사(singer sewing machine co.)가 설립되어 판매원에게 특정지역을 할당하여 재봉틀 판매권을 부여하고 대가를 징수한다는 개념으로 판로를 만들었다.
이후 1950년대는 본격적인 프랜차이즈의 붐이 일어났고 우리에게 익숙해져 있는 맥도널드와 KFC, 던킨 도너츠 등이 이 시대에 탄생한 브랜드들이다.
반면 국내 프랜차이즈 역사는 약 20여 년. 1979년 롯데리아가 소공동에 첫 번째 점포를 낸 것을 기점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1990년대 초반부터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외환위기 이후 소자본 창업 붐과 맞물려 짧은 연륜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양적 팽창을 경험했다.
최근 산업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총매출액은 42조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영업 중인 약 1,600개의 가맹본부가 12만개의 가맹점을 전개하고 있고, 57만 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프랜차이즈의 전형적인 시스템은 자신의 상표사용권뿐만 아니라 점포경영에 관한 사업개념의 노하우를 가맹점에게 운영특권으로 부여하는 방식을 취하여 경험 없는 초보자들도 점포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창업을 할 때에는 무엇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기 마련이며 섣부른 선택으로 많은 돈과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계적이고 그 분야에서 전문가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유망 프랜차이즈를 선택한다면 이들의 도움을 받아 그만큼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이런 장점들로 인하여 본래의 현업에서 은퇴한 사람들 또는 자신의 사업을 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제 2의 인생길을 열어줄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프랜차이즈본부는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운영전략을 짜기 때문에 특정 가맹점에게는 지역적 특성상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계약서상 본부의 의사를 따라야 하는 경우가 많고, 영세하고 실력 없는 가맹본사의 경우는 지불한 가맹금과 로열티에 비해 지원 사항이나 지도가 미비할 수도 있다.
때문에 어떤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가도 중요한 일이다.
위에서 말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산업은 21세기 유통의 핵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산업자원부의 자료나 공정거래위원회의 통계자료를 근거할 때에도 그렇다.
초기에는 주로 외식업으로 성장하여 이제는 이미 교육, 미용 등의 분야로 확대되었고 최근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의 사이버 비즈니스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 시장규모는 총 매출액면에서 보면 40조원으로 미국이나 일본의 3%수준에 불과하지만 성장속도는 훨씬 빠르다는 점에서 가까운 미래에 선진국 수준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지금까지 인류가 개발한 가장 획기적이고 유망한 사업전개방식이라고 부른다.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지식기반 산업으로서 프랜차이즈 사업은 엄청난 폭발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산업의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눈이 있고 철저한 준비를 하는 자라면 누구든지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확실한 목표와 진정성을 가진 마인드로 무장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재환 위즈코리아 대표이사 ceo@wizi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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