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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대상-지마켓]21세기 유통혁명 이끈다
[ceo대상-지마켓]21세기 유통혁명 이끈다
  • 이코노미21
  • 승인 2008.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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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2000년 4월 설립된 이래 차별화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줄곧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쇼핑업계 1위에 올라선 대표적인 기업이다.
국내 전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약 2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G마켓의 이러한 성장 요인은 인터넷 시장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소비자, 판매자 모두 만족하는 시장 환경을 조성한 데 있다.
중소상인들을 타겟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e커머스 G마켓은 웹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수수료와 광고수입 등 비거래 수수료로 수익을 창출한다.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G마켓’ 구영배 G마켓 대표이사는 G마켓의 G가 지닌 의미에 대해 “생산된 재화의 낭비없는 유통을 구현하는 친환경시장(GREEN), 전세계 상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는 글로벌 시장(GLOBAL), 고객의 만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장(GOOD), 모든 상품을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고팔수 있는 시장(GOOD) 등 총 4가지”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업의 노력은 해외시장에도 통했다.
2006년 6월에는 미국 나스닥에 직상장했으며 국내외적으로 복잡한 시장상황에서도 2007년 초 18.8%에서 지난해 말 22.4%로 시장점유율을 높여왔다.
G마켓 관계자는 “세계 주요 애널리스트들 또한 시장점유율 승자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신규 카테고리의 강화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회사의 가치와 미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요즘 G마켓은 새로운 성장요인으로 인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유통구조의 특성상 그동안에는 의류, 전자, 잡화 부분이 강점이었지만 최근 식품군이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소매상에 비해 온라인가격이 10~30%정도 저렴해 소비자들의 구매 대안 채널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다른 성장동인은 광고수익 등 비거래 수수료 수익의 증대다.
단순한 상품거래를 넘어 G마켓만의 특별한 광고 등의 차별적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광고수익 등 비거래 수수료의 수익을 증대시키고 있다.
전체매출액 대비 2006년 29%, 2007년 37%정도를 차지했던 광고 등 비거래수수료 매출이 지난 2008년 1분기에는 43%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월간 1800만명이 방문하는 영향력과 대외적인 브랜드파워, 차별적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광고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외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G마켓의 광고플랫폼은 특별한 소스가 있으며 G마켓안에서 구글을 볼 수 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G마켓은 2007년 총 거래액 3조2,500억원 달성했으며 2008년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89%성장 등 인터넷업계 사상 최고의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G마켓은 성장경영에 매진함과 동시에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후원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20억원 이상을 여러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도 헌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3중 재해 복구시스템’ 및 ‘GMAP’ 등을 완비해 유사시 모든 재난 및 안전거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강조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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