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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대상-서산시장]시민 본위의 변화와 혁신
[ceo대상-서산시장]시민 본위의 변화와 혁신
  • 이코노미21
  • 승인 2008.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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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 인구는 충남 도내 16개 자치단체 중 천안과 아산에 이어 세 번째이지만 인구가 15만 명에서 오랫동안 멈춰져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지역경기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꾸준하게 인구가 증가하여 올 연말께는 16만명을 넘어설 추세다.
서산시 관계자들은 “지역 경기 회복은 ‘시민 본위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생동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유상곤 서산시장이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한다.
1년여에 불과한 짧은 재임기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굵직한 현안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놓았으며, 지난 4월 취임 1주년에 즈음해서는 1천ha 면적에 1조 6천억원 규모의 민관합동 복합산업단지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서해안시대 경쟁력 1위의 도시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 뚝심 있는 자치경영 유상곤 시장은 취임 이후 모든 시정을 2020년 서산의 미래를 염두에 두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본격적인 서해안시대를 맞아 서산시를 서해안의 중심, 경쟁력 1위의 강한 도시를 만든다는 시정철학을 가지고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20년 인구 27만명의 도시기본계획을 설계하고 이에 따른 지역발전 전략을 체계화했다.
이를 위해 그는 5대 시정방침, 13대 핵심전략, 8개 분야 38개 핵심과제를 내놓고 1도심 5대 생활권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미래 공간구조를 제시했다.
그리고 취임 9개월 만에 대대적인 인사를 진행했다.
전략의 성공적 실행을 위한 것이었다.
우선 행정지원부서의 기구와 인력을 줄였다.
대신 지역혁신사업단을 신설해 우량기업 유치와 기업지원을 통한 침체위기의 지역 경기부양책을 직접 챙기는 데에 역점을 두고 조직을 개편했다.
시장 스스로도 지경경제를 위해 동분서주다.
롯데대산유화의 8000억원 및 MMA사의 1500억원 투자유치와 함께, 아랍 순방을 통한 11억불 외자유치를 이끌었고, 전년 대비 13%가 늘어난 2691억원의 외부재원 유치로 지역 성장동력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 시장은 “23개 기업유치로 1050명의 일자리 창출에 이어, 올해 70개 기업유치 목표 중 현재까지 14개 기업유치 완료. 18개 기업과 협의 중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이 내세운 전략과 실행은 단기성과에 집착하는 대부분의 자치단체장과는 구분점이 있다.
각종 특구나 대규모 상업지구 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도 맹목적 개발지상주의에 얽매이기 보다는 시민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도농 복합도시의 가장 큰 취약점인 교육개혁을 위한 교육경비 확대 등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출연 확대 등 78억원 지원과 전 초등학교에 영어 원어민강사를 배치 완료했다.
또, 복지 인프라 강화를 위해 전년도 보다 35% 증액된 607억원의 복지예산을 편성하는 등 소외계층은 물론, 안정적인 시민복지 기반을 다진 것도 같은 맥락이다.
유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굉장히 예의주시해야 하고 잠시라도 여유를 부려선 서산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어렵다”며 “비전 실현을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에서부터 우량 기업유치, 시민 보건복지 시책들은 물론, 각종 지역 특화사업에 이르기까지 조용하면서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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