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증권 고수. 아이디(ID) ‘미스터 문’. 단돈 300만원으로 1년 만에 5억원을 만든 ‘미다스의 손’. 현재 팍스넷 벤처정보팀장. 지금이야 고수로 통하지만, 문양근씨도 법원 공무원 생활을 하며 주식투자에 손댔다가 1억원 가량의 빚을 진 적이 있다.
<만원 투자해서 5억원 만들기>라는 책을 낸 것도 개미투자자를 위해 자신의 노하우를 조금이라도 전수해주고 싶어서다.
“거래량이 바닥을 형성한 시기가 길수록 신뢰도는 올라간다.
” “거래량이 최저점인 종목은 일단 바닥이 임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종목들이 대박 종목이 될 가능성이 많다.
” 개미투자자들에게 들려주는 이런 ‘주식 금언’들도 뼈아픈 실패를 통해 터득한 것이다.
실패의 경험은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까. 지은이는 말미에 이렇게 충고한다.
“일반인들은 함부로 주식시장에 뛰어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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