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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 가치주 시대가 열린다
[씽크풀] 가치주 시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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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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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쓰제이 지난주에는 선물옵션 만기가 있었다.
며칠간 만기의 영향에 시장이 휘둘리다가, 이게 끝나고 본격적으로 하반기 장세에 들어가는 느낌이다.
오늘은 하반기 전략을 중점적으로 알아보자. 솔립 지난주 주식시장은 더블위칭데이(선물·옵션 만기가 겹치는 날)가 있었고 수급이 단기적으로 악화되면서도 주 초반 갭하락을 견뎌내는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주말에는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오면서 마감됐다.
전반적으로 모든 투자주체들이 반도체·텔레콤·통신 등 기술주는 매도하고, 은행·건설·가스공사 같은 가치주는 포트폴리오 비중을 늘리는 모습이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 모두 그랬다.
페이쓰제이 사실 미국 시장이 많이 빠져서 걱정했는데 장이 600선에서 상당히 꾸준히 지켜냈다.
미증시팀 미국 증시의 최근 상황을 보면, 매에는 장사가 없다는 속담 그대로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실적악화 발표의 악재 속에 자꾸만 흘러내리는 모습이다.
사실 단기 낙폭과대 외에는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주도 투자자들에게는 끔찍하기만 한 한주간이었다.
나스닥지수의 경우 2주 전 대비 10% 가까이 하락했고, 다우지수도 4% 가까이 떨어졌다.
특히 네트워크 관련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2주 전 주니퍼네트웍스의 몰락에 이어 네트워크 업종 전반이 쓰러지는 모습이었다.
반도체도 13% 정도나 빠지는 등 기술주 계열이 대부분 폭락세다.
한편 가치주 계열에서도 증권업종은 8% 정도 하락했고, 운송 역시 그 정도 빠졌다.
미국 경기 회복세가 생각보다 저조하다는 것이 큰 악재로 부각됐다.
페이쓰제이 실적악화에다 경기회복 지연으로 미국 시장이 상당히 흔들렸다.
하지만 한국 시장은 튼튼했다.
현재 우리나라 지수의 위치가 어느 정도 수준인가. 낮은 편인가, 높은 편인가. 아니면 적당한 수준인가. 지누패키 종합주가지수가 저가권이라는 것은 당연한 얘기다.
[500선에서 지지를 받아서 바닥권에서 눌림목을 거치고 있다.
앞으로 떨어지더라도 540 아래로 떨어질 일은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상승은 최소한 중기적 대세상승의 1파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본다.
올해 하반기까지 780 정도로 목표치를 잡고 있다.
] 미라쥬 동감한다.
지난 주말 618로 끝났는데, 550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연말까지 상승 폭이 더 클 장이다.
목표지수는 720선이다.
솔립 대다수 증시 참여자들이 내다보는 지수대가 종합주가지수 750 정도다.
그러니 거기에 크게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다수가 그렇게 예측하지만, 틀릴 가능성도 크다.
그보다 좀더 올라가거나 덜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
단 앞으로의 움직임은 현 위치에서 추정하기보다는 6월 말까지 더 지켜보고 판단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봉추 생각이 좀 다르다.
지수의 연간 저점은 485이므로 저점 대비 25% 정도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시장의 성격을 국내 실물경기와 연결해보면, 본격적 상승장(bullish market)인지를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사실 미국도 그렇지만 본격적 상승장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단지 지난해부터의 경기 하락세가 멈칫하고 새로운 반전을 모색하는 정도다.
솔직히 올해 시장은 상승장은 아니라는 게 내 의견이다.
4월부터 나타나고 있는 상승파는 상반기 침체장(bearish market)에서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랠리 현상이라고 본다.
]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번 상승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철 전에 마감할 것 같다.
그리고 3~4분기 때 다시 상승을 모색하더라도 연말에는 현재 정도의 수준으로 돌아올 것 같다.
보수적인 관점이다.
페이쓰제이 저점은 어디라고 보나? 봉추 일단 하락속도는 멈춘 것으로 보이니, 480선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미라쥬 시장이야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지만, 그렇다면 상승폭보다 하락폭이 더 크다는 얘기인가? 봉추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현물 투자자라면 지수 중심주는 매매를 쉬어야 한다는 얘기다.
지누패키 올해 말까지는 반년이나 남았다.
6개월 동안 480에서 620 정도의 등락 폭을 유지하는 것은 어느 한쪽으로 뚫고가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140의 진폭은 그리 큰 게 아니다.
뚫고갈 가능성이 더 크다.
봉추 실물경기와 맞춰봐야 한다.
실물경기 상황을 볼 때 연초부터 지금까지의 20% 상승 폭은 그리 작은 수준이 아니다.
지난 해나 2년 전은 100~200포인트가 우습게 움직이는 국면이었지만, 이런 침체국면에서는 그만큼 변동성이 보이지 않고 안정화할 것으로 본다.
페이쓰제이 논란이 팽팽하다.
그럼 하반기에 기관 외국인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주도주가 어떤 것이 될 것인지를 한번 얘기해보자. 지누패키 건설주, 은행주, 보험주, 화학주에 꾸준한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외국인들은 지수관련주의 추가 편입보다는 은행주 위주의 선물 플레이에 주력하지 않을까 싶다.
페이쓰제이 실적주쪽으로 간다는 얘기인가? 외국인들도 지수관련주는 피한다는 얘기고…. 그런데 건설, 은행, 보험, 화학 등은 이미 많이 올랐는데? 지누패키 그래도 갈 자리가 아직 더 높다.
페이쓰제이 최근의 상승폭만큼 오르겠나. 지누패키 더 간다.
외국인들이 건설, 은행과 실적주들을 사면서 분위기를 살려놓고 개인들이 달라붙고 기관들이 지수관련주에 접근해서 끌어올리는 장세가 될 것이라고 본다.
미라쥬 좌우간 올해는 지난해 손해를 많이 봤던 투자자들이 수익을 많이 내야 하는 장세다.
거래소의 가치주를 보자. 이들은 IMF 사태 뒤 피땀 흘려 구조조정 노력을 한 기업들이다.
그 결실이 지금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건설업종의 경우 사실 지난 10년간 장기하락한 업종이다.
일봉으로 보면 바닥에서 많이 올라온 것처럼 보이지만 주봉으로 보면 바닥에서 올라온 게 티도 안날 정도다.
앞으로 몇달이 될지 1년이 될지 모르지만, 업종에 대한 선순환이 일어나기 시작했으므로 눌릴 때마다 사야 하는 업종이라고 생각한다.
] 은행주는 구조조정 문제 해결, 국가 신용등급 상향 기대감 등이 작용하니 선물과 연계된 플레이가 가능한 종목이다.
내수에서는 음식료도 좋아 보인다.
서울식품, 풀무원, 두산, 대상 등이 괜찮다.
섬유의복 쪽에서는 NSF·동일패브릭·충남방적·태평양물산, 제지에서 성창기업·동일제지·아세아제지, 화학에서 코오롱·SK·한국화장품·금호산업 등이 좋다.
제약주는 틈새시장으로 순환이 일어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흐름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업종이다.
비금속광물은 시멘트를 중심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동양메이저,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금비, 전기초자 등이 있다.
기계업종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대장주인데 단기간 상승폭이 컸으니 좀 제외해야 하겠고, 그 외 계양전기, STX, 대우종합기계, 그리고 여름 특수를 맞은 신일산업, 센추리 등이 있다.
전기전자쪽도 철강과 발을 맞춰서 종목별 명암을 좀 달리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무래도 상승쪽 모멘텀이 강하다.
바닥권에 있는 것들이 많다.
전선주나 콘덴서쪽, 즉 코리아서키트, 삼화콘덴서 등이 다 좋아 보인다.
운수정비쪽에서는 자동차부품주쪽을 지금 사라고 추천하고 싶다.
삼립정공, 평화산업, 덕양산업 등이 있는데, 단기상승이 클 때는 관심을 두지 말다가 안정적 흐름을 보일 때 조금씩 물량을 모으는 전략이 좋다.
유통에서는 무역쪽이 괜찮다.
LG상사, SK글로벌, 영원무역, 현대백화점, 코오롱 등이다.
전기가스업은 업종으로는 추천이 가능하지만 거래량이 너무 적다.
은행, 보험, 리스는 전반적으로 좋다.
이상으로 거래소 대부분의 업종을 살펴봤는데, 이미 바닥을 지나서 상승을 시작했으므로 단기적 상승폭이 커서 밀려내려 가더라도 아래쪽에 지지선이 많이 생긴 상황이다.
단기상승폭이 너무 클 때 접근하지만 않는다면 올해 내내 물량을 모아가도 괜찮을 것 같다.
페이쓰제이 IMF 이후 기업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가 최근 기업의 실질적 가치가 크게 좋아면서 서서히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바닥권에서 보면 많이 올랐지만 아직까지도 매수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
미라쥬 액면가도 회복 못한 것들이 많다.
(웃음) 페이쓰제이 솔립은 어떤가. 솔립 올 한해 지수관련주, 옐로칩, 중가권 우량주는 외국인들의 몫이 될 것이고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연말까지 중소형 개별주의 시장이 될 것 같다.
전반적인 시장관점은 중소형 개별주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
은행, 증권, 건설주에 매기가 이어지고 있기는 하나 수익률 게임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거래량을 유심히 살펴야한다.
대중주와 코스닥이 함께 가기는 힘들다.
개인의 매기가 어느 쪽으로 몰리는지, 거래량이 어느 쪽으로 붙는지 확인한 후 매매에 참가해야 한다.
미라쥬 덧붙이면 시장이 강세면 중형주, 약세면 소형주가 낫다.
[요즘 장세는 무거운 종목이 많이 움직이면서 ‘돌멩이가 뜨고 가랑잎이 가라앉는’ 분위기다.
때문에 중형주가 낫다.
거래소 시장은 물 반, 고기 반이다.
] 미증시팀 미국쪽 3분기 장 흐름에 대한 분석 결과 움직임이 그리 좋지 않다.
단기적으로는 국내 증시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250과 2100 사이의 박스권을 견조하게 유지했는데 최근 박스권이 급격히 붕괴하고 있다.
다섯차례 금리인하의 효과는 아직까지 뚜렷하지 않고, 기업들의 재고도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기업의 주가가 계속 하락하면서도 여전히 주가수익비율(PER)은 더 높아지고 있다.
즉, 주가 하락보다 기업 실적이 더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뜻이다.
페이쓰제이 일본 시장도 13000선이 붕괴됐고, 미국 시장도 매우 취약해 보이는 모습이다.
미국 시장의 움직임은 외국인들에게 직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리 시장에도 큰 부담이 된다.
그래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가 관심이 간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거래소만 이야기했다.
코스닥은 어떤가. 미라쥬 코스닥도 현재 움직이고 있는 종목이 과거와는 달리 인터넷주, 통신주, 기술주들이 아니라 가치주들이다.
국민카드, LG홈쇼핑, 좋은사람들, 삼영열기, 코리아나화장품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코스닥이 살기 위해서는 기술주들이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지수 자체가 박스권을 벗어날 수 없다.
80에서 85 사이에 걸쳐 있는 매물 벽도 매우 두텁다.
코스닥 지수 관련 대형주의 경우 추가 하락폭은 클 것 같지 않지만, 거래량 등을 보면 상승으로 방향을 잡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크게는 미국 시장, 세계 기술주 시장에 영향을 받겠지만, 세계적으로도 IT기업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커서 상승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또한 수급 측면에서도 공급이 너무 많다.
신규주들도 최근 시장에 많이 들어오고 있고, 기존 기업들도 일반 유상증자가 어려우니까 3자 배정을 통한 유상증자, 전환사채 발행 등을 엄청나게 하고 있어 주가상승시 걸림돌이 될 것이다.
장중에는 시세에 영향을 주므로 발표하지 않지만 장 마감하고 공시를 살펴보면 이런 발표가 무척 많다.
봉추 최근 회사채 시장을 보면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채권 매수세력이 아주 적다는 뜻이다.
신용등급이 낮은 투기등급의 회사채 유통이 심각한 상태다.
지난주 정부에서 정크본드 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놓을 정도였다.
이를 주식시장에 연관시켜 본다면 IMF 사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회사채는 해결한 물량보다 연장한 물량이 많았다.
이 물량은 연말에 기업들에게 직접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기술주보다 가치주를 말씀하셨는데, 개별주의 경우에도 자금문제가 불거질 수 있는 재무구조 취약 기업들은 과감히 배제하여 위험을 제거해야 한다.
페이쓰제이 [회사채 하반기 도래물량이 만만치 않다.
채권시장은 현재 양극화돼 있다.
삼성 등 대기업은 회사채를 발행할 필요도 없고, 회사채를 발행할 필요가 있는 기업들은 발행 자체가 안 되고 기존 물량이 연장되지도 않는다.
이것이 하반기에 태풍의 눈이 될 가능성이 있다.
] 미증시팀 우리나라가 IMF를 겪으면서 단기로 받아놓은 외화표시 채권도 올 7월부터 상환이 몰려 있다고 들었다.
멕시코도 IMF 이후 3년 만에 다시 위기를 겪었는데 원인이 외화표시 채권의 상환 때문이었다.
페이쓰제이 우리나라의 경우 좀 다르다.
우리나라는 현재 외환보유고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많다.
국가에서도 그런 위험을 알고 있기 때문에 비용을 지불하면서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유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기술주와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피하고 개별주로 매매하자는 의견이 많다.
전반적으로 장에 대한 부담감은 줄어든 모습이고 단기적으로는 선물, 옵션 만기일이 지나면서 프로그램 물량도 원활히 소화됐고 고객예탁금도 9조원대를 회복했다.
다음주에는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의 투자가 계획돼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좋아보인다.
그렇다면 이번주 투자전략에 대해 말해보자. 미증시팀 미국 시장은 다음주에 중요한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오라클과 증권업종이다.
오라클의 실적전망은 주목해야 한다.
예상치에 부합하는 발표가 나오면, 미국 증시가 워낙 낙폭이 크기 때문에 단기 반등도 가능하다.
지누패키 624선 회복 때까지는 지수관련주는 피하는 것이 좋고, 590선 붕괴 이전까지는 건설, 화학, 은행주 등을 지속적으로 보유하면서 수익 극대화에 나서자. 미라쥬 아까 말한 종목군은 여전히 유효하다.
625선 이상으로 강하게 돌파한 이후에 공격적으로 매수에 나서는 것이 좋고 주 초반 돌파 실패시에는 조정을 배제할 수 없다.
적절한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다.
최근 거래소시장에서 신뢰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은 거래량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거래량 없이 하락할 때 섣부른 매도는 금하자. 이번주에는 625선 돌파 때 매수, 크게 밀릴 경우 빠르고 강한 반등에 실패하면 보수적으로 보자. 솔립 [미국 시장의 흐름이 현재 좋은 위치가 아니다.
하락 때 거래량이 점증하고 있어 상승 때 매물로 작용할 것이다.
미국 시장만을 고려하면 관망이 좋다.
궁극적으로는 미국 증시의 움직임이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기업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가 더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와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 지난주 개인이 매수주체로 나섰는데, 경험적으로 개인의 매수가 지수상승으로 이어지기는 힘들었다.
페이쓰제이 파생상품쪽은 어떤가? 봉추 정체국면의 가능성을 예상해본다.
지난 주말 시장까지도 만기의 후유증을 처리한 흐름이었다.
프로그램 물량이 주말까지 대부분 정리됐다.
문제는 롤오버시킨 외국인들의 선물매수 포지션이다.
외국인은 포지션 축소의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자발적으로 나서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선물지수(코스피200) 73을 밑도는 시장분위기가 조성된다면 급격한 하락 모멘텀이 외국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페이쓰제이 이번주에는 재미없는 장이 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대부분인 것 같다.
시장을 단기와 장기로 나눠서 봐야 할 모양이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시장의 영향으로 조정의 가능성이 있으나 미국 시장이 지지된다면 언급한 종목을 중심으로 주식비중 확대에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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