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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래리 고닉 그림/마크 휠리스 글)
[서적]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래리 고닉 그림/마크 휠리스 글)
  • DOT21
  • 승인 200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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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클로닝이 뭐지?
유전자가 뭐지? 유전자 클로닝은 또 뭐야? 유전자 클로닝은 유전자를 잘라서 잇는 것을 말한다.
복제양 돌리의 탄생을 계기로 생명복제를 다루는 유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개념 자체가 낯설고 머리를 묵직하게 만든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은 생식의 역사에서 DNA 발견, 생명복제에 대한 윤리적 논란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유전자의 세계를 만화로 쉽게 설명한다.
예컨대 유전자 클로닝은 두 영화의 필름을 이어서 새로운 영화를 만드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풀어준다.
혈우병의 유전현상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혈우병 보유자였다는 사실을 끌어들여 설명한다.
재밌는 만화도 개념 설명에 따른 지루함을 덜어준다.
하지만 수준이나 낮거나 유치하지는 않다.
중고생뿐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유전학 입문서로도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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