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06-25 10:45 (토)
[재테크Q&A] 신혼부부의 효율적 저축방법은
[재테크Q&A] 신혼부부의 효율적 저축방법은
  • 김수미 웰시아닷컴
  • 승인 2001.07.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상황 월수입: 월 230만원 전세금: 3800만원 저 축: 주택청약부금(부인 명의) 월 10만원 Q. 신혼부부의 효율적 저축방법은. 경기도 성남시에 살고 있는 신혼부부입니다.
둘이 합해 월 소득이 230만원 정도이며, 저축은 300만원짜리 주택은행의 주택부금을 집사람 명의로 올해 1월에 가입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월 100만원을 저축하려고 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저축방법을 알려주세요. 또 2년 뒤 전세 만기 때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도 궁금합니다.
A. 재테크 십계명을 기억하세요. 제2의 인생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신혼기에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인생 전반에 대한 설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정은 기본적으로 경제적 뒷받침으로 유지되는 공동체이므로 신혼부부라면 꼭 알아둬야 할 재테크 십계명을 참고삼아 부부가 함께 평생의 재테크 설계를 해보길 권합니다.
1. 부부가 함께 재무목표를 세워야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먼저 재무목표를 확실히 세워둘 필요가 있습니다.
재테크에서도 부부가 같이 미래에 대한 재무계획을 세워 재테크의 완성품을 만드는 찰떡궁합이 필요합니다.
2. 일생계획을 감안한 재무설계 재무목표를 세울 때는 일생에 걸친 큰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필요자금 마련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①생활자금 ②내집 마련 자금 ③자녀 교육과 결혼 자금 ④노후자금 등이 필요합니다.
3. 소득의 40% 이상은 저축 재테크에는 특별한 왕도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이고, 이것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현재 월 소득 대비 40% 정도인 매달 100만원 이상을 저축하고, 재테크 성공을 위해 저축을 생활화하기 바랍니다.
4. 자동차는 가급적 사지 않도록 내집 마련의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는 자동차를 사지 않는 것이 재테크 측면에서 좋습니다.
자동차야말로 낭비와 지출(기름값, 자동차세, 자동차보험 등)의 최대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5.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을 최대한 활용 우리는 시간관리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에 가입하면 은행 방문에 따른 시간 낭비가 없을 뿐 아니라 각종 수수료 할인, 금리우대 서비스 등 부가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습니다.
6. 주택청약통장 가입은 필수 신혼부부가 내집을 장만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청약통장의 활용입니다.
상담자의 경우 무주택 세대주이므로 청약저축에 가입해 월 10만원씩 넣는 것이 최선입니다.
청약저축은 주택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2년 이상 가입하면 연 10%의 이율이 적용되고 세금우대 혜택과 연말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순위 자격이 되면 국민주택, 공공임대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예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부인 명의로 가입한 주택청약부금의 경우 30평형대의 민영아파트를 청약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 후 2년이 지나고 납입액이 지역별 청약예치금 이상이 되면 1순위 청약자격을 갖게 됩니다.
7. 유리한 대출상품은 적극 활용 유리한 대출상품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근로자를 위한 전세자금 대출로는 평화은행 ‘근로자전세자금대출’의 금리가 7%로 가장 낮고, 내집 마련 자금 가운데는 ‘최초 주택구입자 대출’의 금리가 6%로 가장 유리합니다.
7월부터 6개월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서 생애 최초로 신규주택 구입을 한다면 주택자금의 70% 이내에서 최대 7천만원까지 금리 6%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최고 금액을 최저 금리로 대출받고 싶다면, 인터넷 대출중개 사이트를 이용하면 여러가지 대출상품들을 쉽고 편리하게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8. 소득공제되는 저축에 가입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연말정산 때 연간 적립금액의 40% 이내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있으며, 연금신탁은 연말정산 때 연간 적립금액의 100% 이내, 최고 24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갓 결혼한 부부의 경우 12월31일 이전에 혼인신고를 통해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가 되면 연말에 배우자 인적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9. 금리가 높은 상품을 찾아다녀야 최고금리 상품을 찾아나선다면 저금리시대라도 좀더 나은 조건으로 저축할 수 있습니다.
비과세 상품인 근로자우대저축의 경우에도 산업은행의 8.5%와 코미트상호신용금고의 10%를 비교해보면 금리 차이가 1.5%나 납니다.
매월 50만원씩 5년간 납입한다면 114만3750원의 이자 차이가 나게 됩니다.
전세자금 마련에 적당한 2년제 적금상품도 세후 금리가 높은 상품에 가입하세요. 서울지역 2년제 적금상품 중 최고금리 상품은 삼보신용금고의 신용부금(연 10.5%)입니다.
10. 미래 위한 보험에도 신경을 보험은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인만큼 저축성 보험보다는 보장성 보험을 권하고 싶습니다.
보장성 보험에 가입할 때는 월 납입 보험료가 월 급여액의 5~6% 정도 불입하는 것이 적당하며, 보험상품 선택 때 가입조건과 특약을 꼼꼼히 살펴본 뒤 가입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