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커피마시면서 車도 구경하세요"

이색 테마전시장 '성내 카페점' 열어

2013-01-31     권태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커피 전문브랜드인 커피빈과 함께 이색 테마 전시장인 '성내 카페 지점'을 31일 열었다.

'숍 인 숍(Shop in Shop)' 형태인 성내 카페 지점은 유럽의 노천카페와 유명 갤러리를 모티브로 새롭게 디자인된 이색 테마 지점이다. 

현대차는 성내 카페 지점 1층을 커피, 자동차,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은 각 자동차가 하나의 작품으로 구현되는 갤러리 공간으로 만들었다. 

3층에 위치한 서울 동부 시승센터도 이같은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재구성했다.  현대차는 이번 성내 카페 지점을 포함해 대치 H·art 갤러리 지점, 서초·분당·운정·대전서부 프리미엄 플라워 지점, 여의도 카페 지점 등 아홉 개 테마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