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이제훈 스승과 제자로 만나!

영화 '파파로티'가 3월 개봉을 앞두고 1차 포스터 공개

2013-02-04     박선영 기자

 

베를린의 한석규와 분노의 윤리학의 이제훈이 만나 티격태격 사제지간 로맨스(?)를 엮어내는 영화'파파로티'가 3월 개봉을 앞두고 4일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파로티'는 한때 잘 나가던 성악가였으나 지금은 쇠락한 음악교사진 상진(한석규 역)과 천부적인 노래 실력을 지녔으나 소싯적에 주먹세계에 입문한 장호(이제훈 역)가 만나 음악 콩쿠르 입상을 목표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다.

무엇을 기대하든 언제나 그 이상을 보여주는 배우 한석규와 건축학 개론의 이제훈의 앙상블과 막강 연기력과 오달수, 조진웅, 강소라 등이 엮어낼 하모니가 기대를 모으게 하는 ‘파파로티’는 3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