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634일’ 만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 맞이해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10명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면세쇼핑 즐겨

2021-11-23     신만호 선임기자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23일 팬더믹 이후 약 2년 만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싱가포르가 여행안전권역 시행에 따라 지난 16일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10명이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세면세점 명동본점을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1시간여 면세쇼핑을 즐겼으며 오랜만에 한국 나들이에 즐거운 모습이었다. 이들 관관객은 7박8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23일 오후 싱가포르로 귀국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소규모 그룹이지만 팬더믹 이후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첫 외국인 단체 고객이라 상징성이 크다”면서 “외국이 관광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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