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국회 정무위원장에 영업구역‧M&A 규제 완화 요청
2023-03-21 임호균 기자
[이코노미21 임호균] 저축은행 대표들이 국회 정무위원장에게 영업구역과 M&A 규제 완화, 예금보험료율 개선 등을 요청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일 국회 백혜련 정무위원장을 초청해 저축은행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저축은행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한 제도권 금융의 울타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저축은행 대표들은 영업구역 및 M&A 규제 완화, 예금보험료율 개선 등 제도 개선사항을 전달했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저축은행 업계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리스크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금융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코노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