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지방자치단체 프로그램 45건 대상 12억 지원예정
문화재청은 문화재와 관련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2013년 생생 문화재 사업을 선정·발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생생 문화재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체 96건을 신청 받아 문화재 활용, 관광,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프로그램 콘텐츠의 우수성, 사업 추진체계 및 프로그램 운영, 지속발전 가능성 및 지역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최종 45건을 선정하였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아차산을 통해 떠나는 굽이굽이 시간여행’이 우수사업 발전형으로 선정되었으며, 시범사업 육성형으로는 송파구의 ‘되살아나는 한성백제, 고대역사 부활의 꿈 생생 체험’ 등 20건이 선정되었다. 향후 국비 총 12억 원과 문화재청 후원명칭 사용, 사업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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