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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지켜봐야…금통위, 기준금리 0.50% 동결
아직은 지켜봐야…금통위, 기준금리 0.50% 동결
  • 신만호 선임기자
  • 승인 2021.07.15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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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제 양호한 회복세 이어가고 있어
소비자물가 상승률 당분간 2%대 초중반 수준 이어갈 것

[이코노미21 신만호 선임기자]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0.50%)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서는 양호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수출과 설비투자가 호조를 지속하고 민간소비도 회복 흐름을 나타낸다고 봤다.

또한 앞으로 국내경제는 수출과 투자가 호조를 지속하는 가운데 민간소비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시 주춤하겠으나 추경 집행 등으로 다시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GDP성장률은 5월에 전망한 대로 4%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및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지속, 서비스 가격 상승폭 확대 등으로 2%대 중반의 높은 수준을 이어갔으며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1%대 초반을 나타냈다.

또한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대 초중반으로 소폭 높아졌다.

이에 금통위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2%대 초중반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으며 근원인플레이션율은 점차 1%대 중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시장에서는 국제금융시장 움직임 등에 영향을 받아 주가와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국공채금리는 3년물이 상당폭 상승한 반면 10년물은 하락했다. 가계대출은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 상반기 기준 최대 증가폭을 보였으며 주택가격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높은 오름세를 지속했다.

금통위는 의결문을 통해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면서 국내경제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당분간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으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코노미21]

금통위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2%대 초중반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으며 근원인플레이션율은 점차 1%대 중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이코노미21
금통위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2%대 초중반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으며 근원인플레이션율은 점차 1%대 중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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