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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대우조선
  • 이코노미21
  • 승인 2001.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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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은 이달 초 21억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선박 물량을 수주했다.
세계 조선역사에도 드문 유례가 없는 단기간내 최대 규모의 선박수주다.
하지만 EU쪽에서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 등 조선업체들을 WTO에 제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조선업계 전체적으로 환율상승에 의해 상당한 환차익을 남겼다.
박정호(동원경제연구소) 지금이 적정주가라고 봅니다.
그동안 많이 올랐기 때문이죠. 조선업종의 다른 기업보다 상승폭이 컸던 이유는 대우조선이 엘엔지선을 중심으로 활발한 수주를 보여왔기 때문이죠. 올해 안에 워크아웃 졸업도 기대됩니다.
조선업 전반적으로 환율 혜택을 많이 입었죠. 6300원 정도를 적정주가로 봅니다.
3s 고민제(한화증권) 단기적으로 EU의 세계무역기구 제소가 걸려 있습니다.
협상타결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매수를 추천합니다.
대우조선의 주력인 엘엔지선이 앞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채무조정에 의해 조달금리(프라임레이트)가 삼성중공업이나 현대중공업보다 싸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메리트죠. 7천원 정도가 현시점에서 적정한 주가라고 봅니다.
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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