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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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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노미21
  • 승인 2001.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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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데에는 환율급등에 따른 외환 평가손이 주된 요인으로 지적됐다.
1분기 환차손은 약 3천억원으로 추산된다.
1분기의 실적악화는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고 저가매수의 메리트도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지만 주가는 여전히 2만원을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양기인(SK증권) 실적이 안 좋은 건 사실인데 주가가 너무 많이 빠졌죠. 환율이 안정세에 들어서면서 확실히 바닥을 찍었습니다.
앞으로 주가는 시장흐름에 따라 움직이겠죠. 시장의 움직임에 5% 정도 늦게 움직인다고 보면 됩니다.
3s 이동성(LG투자증권) 외화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부채의 반이 넘어요. 환손실이 굉장히 큽니다.
이런 건 다 가격에 반영됐죠. 환율도 안정돼가고 있고요. 파워콤 매각이 별다른 진전을 안 보이네요. 발전소 매각도 올해는 어렵고요.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서도 올해는 1조8천억원 가량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따져보면 2만7천원 정도는 돼야죠. 살 사람은 조금 더 기다려보고 가지고 있는 사람은 팔지 말고 가지고 있어도 됩니다.
조금 멀리 내다보면 지금이라도 사야 합니다.
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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